태국이라는 나라를 구성하는 타이족이 원래 태국땅에 살던 민족이 아니라 중국 운남성에서 건너온 민족이라던데요
중국 운남성 타이족을 구글에 검색해서 보니까 중국사람같이 생겼더라고요.
어디서 듣기론 타이족이 남하하면서 원래 태국땅에 살던 크메르,말레이인과 섞인거라는데요.
1 태국에서 동아시아인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한족 (중국계 후손) 말고 순수 타이족일수도 있나요?
2 태국에서 동아시아인,말레이계 외모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 누가 더 많아 보이나요?
구글에서 보면 태국 방콕은 동아시아인 외모 가진 사람이 많아 보이고 농촌은 말레이계 외모 가진 사람이 많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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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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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 15.01.20 그리고 태국은 워낙에 자국 역사를 민족주의적으로 과장하고 왜곡하기 때문에..
사실 참고할만한 쓸만한 연구자료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태국이 근세에 상당히 오랜 동안 버마의 침략을 당하고..
전쟁기간도 오래됐기 때문에..
저는 현재의 태국 사람들에게는 버마 민족의 피도 많이 혼혈이 됐을 거라고 봅니다..
마치 고려시대에 한국인들에게 몽골인들의 피가 많이 섞였던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태국인들 중에 특별히 화교 가문이 아닌데도
중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많은 것은 버마인들과의 혼혈은 아닐까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 15.01.20 그리고 태국 북동부 이싼지방에서는 소수민족이지만..
100만명 이상의 크메르계 유민들도 있습니다..
"크메르 수린"(북부 크메르족)이라고 부르는데요..
여기 참조
http://cafe.daum.net/khmer-nomad/89l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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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남시분당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1.20 아하 결론은 그걸 정확히 나눌 수 없다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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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 15.01.20 문화나 언어적 측면에서 큰 부류로야 나눌 수 있겠습니다만...
"민족"이라는 개념이 사실은 일정 정도 허구적 개념이라는 것이지요.. -
작성자물아일체 작성시간 15.02.01 자세한 설명 감사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