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나 기차에 경우 전좌석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차에 경우 입석도 있긴 하지만 이것 역시 제한이 있긴 하죠.
즉 무한대로 입석이 발매가 되지는 않는데요.
그렇다면 시외버스에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 사실 시외버스도 일부 터미널에서는 좌석번호까지 지정해 주지만 지켜지지 않는편이고 대부분이 좌석란에 ** 이렇게 표시가 되죠.
그리고 특정 버스로 지정되는 표도 아니라서 당일날 해당 지역으로 가는 버스는 모두 탈수 있는데요.
지정 없이 발매되다보니 버스 한대를 채우고도 그 이상 발매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실제로도 아침에 경우 입석승객도 본적은 있었는데요.
과연 이런 시외버스에 경우 버스 1차량 당 표를 정해두고 발매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속버스와 달리 시외버스에 경우 동서울이나 남부터미널 같은 대형터미널에 경우는 전산으로 처리되 확인 가능하지만 그외에 간이터미널에서는 전산이 안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발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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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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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X-2000系 작성시간 11.12.12 얼마든지 발행할 수 있을 때의 극단적인 경우를 상상해보면...
첫차때부터 막차때까지 줄만 서다가 끝나는 승객도 있을 수 있단 이야기로군요^^; -
작성자DL-7234 작성시간 11.12.12 좌석지정을 하지 않는 선구는 돌려말하면 그만한 수요가 안나오거나, 혹은 고의적으로 정원을 초과해 태우거나 예약부도객을 위한 오버부킹 차원이므로 심각하게 폭증된다고 생각되면 그때 발매중지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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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st1163 작성시간 11.12.13 주로 단거리 구간에 그냥 그런식으로 파는것같더군요.. 그럴때는 보니 그냥 차량이 좀 수시로 들어와서 탑승하고 정원차면 출발하는식인데 바쁜사람은 입석으로가기도하고 아님 출발후 또 다른차량이 들어오고 그럽디다. 버스회사에서도 승객수요보고 버스투입하지 중구난방으로 하진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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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촌놈이네 작성시간 11.12.13 예전 명절때 부산-마산구간을 몇번 이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미친듯이 길게늘어선 줄에 2시간씩 기다리는건 기본이었죠. 청주-충주직통노선도 그랬구요. 그때 당시에는 발매통제가 이루어 지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워낙 자가용 수요가 많은지라 이런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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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東목포-南광주 작성시간 11.12.14 옛날에는 저런 일이 비일비재했고 요즘에도 명절때는 많이 볼 수 있죠. 비행기처럼 오버부킹의 개념이 아니라 선착순 탑승의 개념입니다. 먼저타는 사람이 장땡이죠. 입석을 세울만큼 세우고도 못타면 다음 버스 타야 되구요.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 노선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