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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호선 암사역 작성시간11.12.24 오리역 출발 광역버스 이용자들의 비중을 무시 할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용인 죽전 방향에도 광역버스가 늘어났긴 했지만 분당 오리 종착노선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지요. 특히 경기순환버스 같은 노선들과 9401같은 몰배차 노선을 일부러 이용하기 위해 마을버스타고 올라오는 경우가 꽤 되지요. 실제로 용인죽전 구성 쪽 거주하는 지인들이나 단대 후배들 이야기 들어보면 분당선=느리고 지루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신분당선 개통후에는 강남은 전철 탈만하다였고, 광화문 방향은 오리역행 마을버스로 올라와서 타는 경우로 용인발 광역이 잘 안올때는 오리역 환승으로 광역버스를 많이 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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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feevo 작성시간11.12.27 이미 보정역이 있는데도, 미금,오리,보정 세 역을 모두 지나는 마을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시간대 하행 마을버스를 보정역에서 기다리면 모든 버스가 이미 입석승객들이 있지요. (그래서 광역버스로 단거리 이동하는 수요도 꽤 있지만요. 9404나 5500-1이나 뭐 이런)
그런면에서 미금/오리 방면 마을버스 승객은 어느정도 유지를 하겠으나 아마 보정역부근 탑승객이 확 줄겠네요.
또한 보라/지곡/공세동 방면 마을버스들은 1년 뒤면 다시 또 상갈역이 개통될테니 (제일 가깝습니다) 탑승 수요를 봐서 그때 바꾸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