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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니혼사료(일본차량)의 패찰. 서력 일본력..

작성자온양온천행 통일호(#1101)|작성시간09.05.29|조회수1,563 목록 댓글 19

도시철도 사진 게시판과는 관련성이 낮지만

이전에 다른 분 께서 니혼사료 차량 도입과 관련한 사진에 참고로

올려 봅니다.(직접 촬영한 사진 입니다.)

 

실제 일본 철도차량 대부분의 패찰은 서력 보다는 자체 일본력 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우리나라 도입 차량에도 이와 같은 일본력을 사용한 패찰을 채용 될거라는 생각과 함께

국민정서상(지금도 물론이겠지만.. 당시에만 해도 일제강점 시대들이 주류였던 당시에 

강점기 그리고 그 당시 일왕이던 쇼와의 이름이 들어간 자체 일본력을 철도차량에 붙여서 다닌다는 것도 좀 그렇고..)

 

철도청 자체적으로 패찰을 수거하였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본 직수입 차량에 있는 패찰은 보이지 않고 아래사진과 같은 모양의 그 흔적만을 볼 수 있었죠.. 

 

반면에 서울지하철공사(당시) 1호선 초저항 전동차의 히타치 패찰(서력을 사용했습니다.)은

그대로 유지한걸 보면 일본력과 서력의 채용에 따라서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철도박물관(도쿄 인근 오미야 쪽에 있습니다. 규모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 하곤 비교가 안되죠..)

455계 455-1 차량에있던 차량패찰 입니다.

 

일본국유철도

군산공장(고리야마공장)

쇼와 46년(1971) 개조

 

일본차량(니혼사료)

쇼와 40년(1965) 제작

 

최초의 신칸센 0계의 패찰 입니다.

쇼와 58년(1983) 니혼사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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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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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온양온천행 통일호(#110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5.31 제가 알기론 미쯔비시로 알고 있습니다. 전동차 뿐만 아니라 자동차 도 미쯔비시의 차량을 많이 도입하기도 했죠.
  • 답댓글 작성자営団6000系 | 작성시간 09.05.31 미쓰비시 중공업에서는 중전철 전동차를 제작하지 않으며, 전기기관차나 경전철 같은 차량만 제작하였습니다.... 1980년 10월 18일에 매일경제 신문에 있었던 기사를 읽어보면 서울 2호선 초기 도입분을 니혼샤료(일본차량제조)에서 제작했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 당시 현대차량의 차체나 대차 관련 기술제휴선이 니혼샤료였고, 그시절의 일본의 문헌에도 니혼샤료라고 적혀있습니다.... 단지 현대차량의 전장품 관련 제휴선이 미쓰비시 전기였기에, 니혼샤료에서 미쓰비시의 전장품을 사용해 제조했을뿐..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중전철 전동차를 제작하는건 국내에 잘못알려져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온양온천행 통일호(#110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5.31 아 설계와 제작은 그렇군요.
  • 작성자CB400SF2 | 작성시간 09.06.02 일왕 맞습니다... 어찌 쪽빠리 왕인데 천황이라 할수 있는지요~~~ 일왕 맞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울시민 | 작성시간 09.06.10 그게 우리나라 국민정서라는 거죠ㅋㅋㅋ 그게 옳다 나쁘다를 놓고 따진다면 답이 안 나올겁니다. 다만 언어 순화라고 하는건 좀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냥 우리나라 정서상, 관례상 일왕으로 표기해야 한다고 요구하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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