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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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 용산or목포행 2시간58분 열차가 있었는데
올해 검색해보니까 빨리 가도 3시간10분.. 왠만한 정차역 다스고 가면 3시30분 - -
이거 ktx입니까?? ㅠㅠ 갈수록 너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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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aximum 작성시간 08.03.07 자가용과 버스 등의 도로교통이 아닌 철도교통의 이용객 수 차이가 5:1 수준이라는 것에서 조금 놀랍군요. 저보다 훨씬 더 차이 나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안습적인 선형 굴곡을 생각해보면 애초에 호남선을 건설할 때 노선 선정만 조금 더 잘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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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군산선 군산역 작성시간 08.03.08 애초의 노선 선정은 일본이 했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움이 있죠. 조선시대의 주요 도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껴가는 노선을 만들어 새로운 일본인 도시를 건설하는게 한 가지 목표 중 하나였다는 글(책)도 읽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호남선 뿐만이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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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807 구리역 작성시간 08.03.08 호남선 건설의 당시의 주요 목적은, 호남평야의 곡물을 최대한 빠르게 목포항으로 수송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여객보다는 화물이 주목적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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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ighlight 작성시간 08.03.08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본래(개화기) 호남선은 천안에서 분기하여 공주를 타고 내려가는 것으로 계획됐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경부선도 청주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고요. 고로 분기는 천안... 하지만 당시 충청도의 양대 도시인 공주와 청주의 양반들을 중심으로 극렬한 반대시위가 있었고 결국 이를 피해 천안-연기-대전 라인으로 간 것으로 압니다. 아무튼 당시 공주와 청주의 양반들이 철도를 받아들였다면 지금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지네요. 역사에 if란 없다는 격언도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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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군산선 군산역 작성시간 08.03.09 대륙침략과 병참기지화, 자원 및 식량 수탈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건설하려 했을 겁니다. 실제로도 그랬구요. 산간 지형이 많은 우리 국토를 봤을 때 철도 건설에 상당히 애를 먹었을 것이고 더불어 지역민들의 반발도 컸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초 계획과는 다르게 건설된 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를 위해 건설한 것이 아닌, 순전히 침략을 위해 건설한 것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