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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ighlight 작성시간08.03.07 각종 연구논문들을 살펴보면 '현재인구', '출신인구' 등이 아니라 '이용고객' 기준으로 영남:호남 비율이 최근 20여년간 꾸준히 5:1 정도로 나오네요. 그런데 공급량은 3:1(서울발 경부/동해남부/경전 : 용산발 호남/전라) 정도라고 하네요. 코레일 및 그 전신인 철도공사 측에서는 호남지역에 신경을 꽤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적자를 보면서까지 호남지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요. 물론 '느릴 수 밖에 없는 선로구조'와 '버스의 경쟁력' 등 내외부적인 요인이 철도이용객을 급격히 증가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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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ighlight 작성시간08.03.08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본래(개화기) 호남선은 천안에서 분기하여 공주를 타고 내려가는 것으로 계획됐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경부선도 청주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고요. 고로 분기는 천안... 하지만 당시 충청도의 양대 도시인 공주와 청주의 양반들을 중심으로 극렬한 반대시위가 있었고 결국 이를 피해 천안-연기-대전 라인으로 간 것으로 압니다. 아무튼 당시 공주와 청주의 양반들이 철도를 받아들였다면 지금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지네요. 역사에 if란 없다는 격언도 있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