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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mperatore 작성시간08.06.10 TGV-직지심경 빅딜 여부의 존재 자체는 현재까지 확인할 바 없습니다. 먼저 '문서'로 기록된 속기록이나 회의록, 발언록 등이 전혀 없고, 협정문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테랑 대통령은 사망했으며, 김영삼 대통령도 이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예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공식 부인). 또한 당시 고속철도를 들여왔던 철도청에서도 이러한 내용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고 공식 부인하고 있습니다. ICE의 경우 차륜박리 사고때문에.. 신칸센의 경우 JR측이 기술이전에 소극적이었고, UIC규격에 맞지 않는 차량한계 및 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TGV를 선택했을 뿐, 직지심경때문에 TGV를 선택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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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수행관광열차 작성시간08.06.10 기술이전의 경우 그리 원활하지는 않았다고 해도 상당한 이전이 이루어진 게 사실입니다. KTX 차량의 라이센스 생산에 이어 이를 기반으로 한 신형차량 개발, 부품국산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그 증거죠. 위자료는 아무래도 헛소리인 듯. / 덧붙여 '직지...'의 반환 혹은 임대에 반발한 사서가 있다는 것은 보도된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그 소속 (및 서적의 현 소장처) 은 루브르 박물관이 아니라 프랑스 국립도서관입니다. 미개 어쩌고 하는 식은 아니었겠죠. (어느 미친 놈이 문화재의 본국을 미개지 취급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