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매거진 편집팀에서 '고수들의 KTX 이용 노하우' 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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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TX매거진 편집팀입니다.
(참고로 KTX매거진은 KTX 전 열차, 전 좌석에 비치되는 월간 잡지입니다)
편집팀은 현재 2009년 4월호 잡지에서
KTX 개통 5주년 특집 기사를 준비 중입니다.
그 가운데 '고수들의 KTX 이용 노하우'를 주제로 기획중인 기사가 있습니다.
카페 회원 분들이라면 특별한 노하우를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KTX 이용과 관련한 노하우라면 뭐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종 할인 혜택, 아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숨은 서비스 등
승객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이용 팁이라면 어떤 내용이든 좋습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등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체험으로 얻은 노하우는 더욱 더 환영입니다.
'어떤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자유석을 이용하려면 서쪽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
'열차 안에서 도시락을 구매하려면 이왕이면 몇 시에 사라'
'어떤 역 KTX 라운지에 가면 마사지 의자를 반드시 이용하자'
등의 장기간의 관찰과 경험으로 깨달은 정보 등이 그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열차 안은 물론 역사의 시설 이용까지 KTX 이용 동선에 포함되는 노하우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간단한 팁은 댓글로 달아주셔도 되고,
내용이 많다 싶으면 메일(thatswhy@paran.com)을 작성해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마감은 3월 19일까지 입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월호 기사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특별한 도움이 될 만한 팁의 경우는 별도로 모아
의견을 주신 분의 아이디 혹은 닉네임도 함께 공개할 생각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TX매거진 편집팀 드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124 동대구발KTX 작성시간 09.03.13 승객이 많아 열차표를 구하기 힘들 땐 새로 설치된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함(창구에서는 뒷사람 눈치 보여서 일명 '무한반복조회'같은 걸 하기 힘듬). 자유석경쟁(특히 순방향)이 치열한 역들이라면 '하행'은 16호차와 17호차 승차위치에서 기다렸다가 타는 것이 빠름(하행열차의 10~18호차는 해당 객차 출입문과 역방향 좌석이 가깝기 때문에 뒷객차 출입문을 통해 자신이 탈 객차로 이동하면 순방향임). 소음과 진동은 1~13편성이(열차 선후두부에 적힌 두자리 숫자가 편성번호) 14~47편성보다 적음. 47편성은 15,16호차가 자유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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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24 동대구발KTX 작성시간 09.03.13 서울역에서 KTX 승차권을 발권할 때는 3층 발매창구가 더 빠름. 지하철서울역에서 서울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려면 1호선을 타고 올 땐 인천방향은 맨 앞칸, 의정부 방향은 맨 뒤칸에 타면 최단루트임. 4호선은 사당 방향은 맨 뒷칸, 당고개방향은 맨 앞칸에 탄 후 1호선 환승통로를 따라 간 후 게이트 통과하면 됨.(이건 노하우라고 하긴 좀 억지스럽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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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24 동대구발KTX 작성시간 09.03.13 곰곰이 생각해보면 더 많을 것도 같지만 더이상 떠오르지 않네요;; 100회 타면서 발견한 게 요정도밖에 안 되다니 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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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9501.9516 작성시간 09.03.13 해운대에 갈땐.....부산역보다 구포역이 더 낫다...(소요시간&경비&환승등을 고려하면) / 특실주변에 편의시설(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계단)이 집중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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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당선맘 작성시간 13.07.08 저는 일반적 철도정보만 가득 했다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에 비해 육아잡지는 육아 정보만
이젠 레일러와 ktx매거진이 ktx매거진으로 통합하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