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사진 많이 찍는 편이고 카페에도 자주 들르는 편인 저도 철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제가 봐도 눈살 찌푸려지는 철덕들이 있습니다.
승객이 많은 열차 안에서 이상한 혼잣말 하는 사람
대충 대사는
"저는 ??행 열차 편성에 타고 있습니다."
"열차 도착합니다~~"
같은 혼잣말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예전에 사라카페 정모 때 이런 사람이랑 같이 경춘선을 탔는데
옆에서 아주 민망하더군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
또한 대상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 지나가기만 하면 대상?(버스던 지하철이던)
간 무작정 찍어대고 보고(대부분 승강장에서 해드샷...) 해드샷이다 보니
기관사들 얼굴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도 허다...
이런 분류의 사람들이 싫은 가장 큰 이유를 뽑자면
일반인의 시선에 철도 애호인의 안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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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밀리 작성시간 09.10.16 혼자서 중얼거리는 사람은 저도 자주 봅니다. 가끔씩 3호선에서도 보이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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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마을호자유석 작성시간 09.10.18 2호선 신정지선에 한 분 계십니다. 요즘에도 활동(?)하시나 모르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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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0203skh 작성시간 09.10.19 저도 그런사람 본적이 있습니다.... 동영상 찍으시면서 그러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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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메트로 3호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20 http://cafe.naver.com/hgcgsubway/18447 ->대표 사례. 무단 주소 링크이므로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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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B400SF2 작성시간 09.10.20 ㅋ 저도 성수역에서 지선 을 타고 자량번호 및 여러가지를 폰카로 찍어대면서 중얼중얼 대시는 분~~~ 자신의 말로 철덕이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