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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회원 주민등록번호 파기 한다고 하더군요.

작성자온수역|작성시간12.08.06|조회수646 목록 댓글 2

하지만 과연 이게 소용이나 있는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웬만한 대형사이트는 한번은 해킹 당해서 개인정보가 돈으로 이미 거래되고 있죠.

최근한 발생한 KT 개인정보 유출에 경우는 방통위에선 피해보상 조차 필요없다고 할 정도니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애초부터 사이트를 만들땐 과도한 개인정보 입력이 필요 없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이름있는 사이트는 물론이거니와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도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같은건 기본으로 입력해야 하니 뭐가 되겠습니까?

외국이 개인정보 피해가 없는 이유는 이름과 이메일 단 2개만 입력하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죠.

그러니  이름하고 이메일 해킹해봤자 금전적으로 돌아오는게 없으니 안하는 겁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주민등록번호가 빠져도 이름, 이메일, 집전화/핸드폰번호 같은 개인정보는 입력해야 됩니다.

여전히 돈은 되는거 같은데요.

특히 가입시 약관도 그런데요.

가입시 모업체에 개인정보를 제공하는데 동의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니 동의 안하면 가입하지 말란 소리죠.

이러다보니 개개인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현상이 발생을 하는데요.

또 하나는 기업들의 개인정보 관리에 너무 허술하고 또한 유출이 되더라도 막상 기업이 감당하는 정도는 미약합니다.

수백에서 천만 이상에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 그 보상이 쥐꼬리 만하면 되겠습니까?

우리나라 개인정보는 이미 공용정보로 변한지 오래라 코레일이 내린 이번 결정은 코레일에 신규로 가입된 사람에게나 혜택이 돌아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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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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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anah-Merah Interchange | 작성시간 12.08.06 1.
    한국은 기업 등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에 상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그럽습니다.
    보통은 정부기관조차 함부로 요구할수 없도록 법에 박혀있으며 그게 통하는데, 일개 민간소유 기업의 개인정보 축적과 요구는 절대적으로 제한적입니다.

    2.
    정부기관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하는 주민번호 등을 사적인 용도로 수집하는 것 자체가 우선 많이 잘못된 일인데, 이 역시 한국 시민들은 너무 너그럽습니다.

    3.
    "시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귀입니다.
    대표적으로 카드사, 통신3사 등 반자본주의적 독점 기업들의 횡포를 적절히 제동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할 일입니다.
  • 작성자#901(SY-11) | 작성시간 12.08.07 그대로 놔두는 것 보다는 백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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