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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민 작성시간13.10.11 경부고속선-포항 연견선은 건설 상황이 토막토막나버린 동해남부선 중에서 오히려 예정 공기보다 훨씬 일찍 건설되게 된 이례적인 구간이죠.
여기에는 정치권의 입김도 있긴 했겠지만, 지역의 강한 요구(그렇죠. 분담금 안 내려고 수 년을 버틴 지자체도 그 바로 아래 있었습니다), 인구 50만의 기업도시에 고속열차가 직결한다는 재무적인 이득 등... 일찍 건설될만한 요소는 거의 갖추고 있었지요. 다만 동해중부선은 상황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한창 건설 중인 포항-영덕 간(2016)은 어떻게 될 것 같긴 하지만, 영덕-삼척(2018) 간은 좀 어렵지 않을까 싶더군요. -
작성자 흑표 XK-2 작성시간13.10.12 사실 울산시 입장에서 이 사업이 절실하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일단 부산권 광역전철은 부전역에서 출발하여 부산 시내 중, 동부를 관통하는 동해남부선을 복선전철화 하고 기장군으로 연결하면 훌륭한 복선 전철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 진구, 동래구, 해운대구와 기장군간의 유동인구는 상당히 많고 기장군 일대는 부산 동부권의 베드타운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헌데 울산같은 경우 의외로 부산권과 인적 물적 소통량이 크지 않습니다. 곧 울산에서 부산 쪽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충분히 자급자족이 가능한 자립형 도시 -
작성자 흑표 XK-2 작성시간13.10.12 무조건 광역전철을 까는데 돈 내 놓으라고 윽박지르기보다는 제대로 된 수요를 창출하고 광역전철보다는 나중에 신경주역과 동해선 등 연결을 염두에 한 복선전철화, 최소한 단선전철 후 복선노반 확보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사업은 2018년경 완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연계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동해중부선 개통만으로는 태화강-신경주간 복선전철 수요가 모자랄 것이고 결국 언양까지 나가서 KTX를 타야 하는 불편이 있는 울산 시민들 입장에서 태화강역에서 간편하게 중앙선 복선전철로 3시간반 정도로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