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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국대인 작성시간06.11.03 고속철도는 1역 정차당 보통 소요시간이 7~10분 늘어난다 보시면 됩니다. 제가 본 국토연구원 논문(일본자료 인용)에 따르면 이상적인 조건에서 최고속도 300km/h에 정차시간이 30초에서 2분 필요하다면 열차 표정속도 250km/h를 유지하기 위해선 정차역간 거리는 40~70km가 되야 한다는군요. 경부고속철 2단계 완공후 평균 역간 거리는 41km로 열차 고속성을 위해서는 조금 위험한 거리지요. 게다가 우리나라 사정상 전구간이 이상적인 조건에서 지어진 구간은 아니고 대전이나 대구 같은 곳에서는 일부 도심 구간에서 기존선을 이용하니까요. 하지만 전역정차 다이어가 아닌 이상에야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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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echno_H 작성시간06.11.03 신선을 놔두고 기존선으로 간다고 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한 논리는 아닙니다. 현재 수원, 화성, 평택 등지에서 정차역 추가에 대한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고속선상에 역을 신설하는 것보다 기존경부선 (수원경유) 으로 운행하다가 대전부터 부산까지만 신선을 타는 KTX를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서울-부산을 전구간 신선으로만 운행하는 것에 비해 30~50분 정도 더 소요될 것입니다만... 기존선철도의 접근성을 감안하면 큰 시간손실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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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여수행관광열차 작성시간06.11.04 김천과 구미를 예로 들어볼까요. 김천역에 들어가기 직전, 경부고속선과 경부선이 단 500미터 정도의 거리를 두고 지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이 정도 거리는 거의 중복이나 마찬가지로, 신동분기점도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죠. 따라서 여기서 경부고속선에서 경부선으로 분기되는 선로를 만든다면 김천과 구미로 직통하는 KTX 열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철화도 되어 있고 플랫폼 길이도 충분하죠. 물론 구미 남쪽의 교차점에 제2분기점을 만든다면 이를 통해 부산까지 가는 KTX도 만들 수 있습니다. 유럽은 대체로 이런 식으로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