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의가 절연구간을 달릴때
직류로 달리던 전동차가 잠시 전원을 차단하고 이후 교류로 전환하며, 절연구간 주행시
열차의 관성을 이용해서 가는 걸 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관성을 이용해서 가는 구간이 청량리->회기.서울역->남영의 경우
지상으로 나오기 위해서 오르막을 통과 한 상태....
즉 관성을 위치에너지가 잡아 먹을 텐데..(물리를 썩 잘하는 건 아니라 틀린 부분이 있어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ㅠ ㅠ)
쉽게 생각하면 자전거를 타고 힘들게 언덕을 올라가면 정상에서 관성으로 평지를 계속 가는 것이 아닌
언덕을 올라가기 위해 쓰인 운동에너지가 전부 위치에너지로 전환되어서 자전거가 앞으로 가려는 관성이 작용 하지
않게 되겠죠.. 자전거가 관성으로 앞으로 계속 가려면 '언덕 오르는 운동에너지=위치에너지+계속 앞으로 가는 운동에너지'
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청량리역 부근에서는 경춘선 열차 기다린다고 신호 정지해 있는 곳이 오르막길... 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무래도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운전석에 들리는"이 구간은 절연구간입니다."소리로 추측했을 때 절연 구간 거리는
적어도 전동차 10량 이상 길이....
이제 막 언덕을 올라온 10량 짜리 전철이 어떻게 관성을 이용해서
결코 짧지 않은 절연구간을 달릴 수 있는 건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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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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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nooey 작성시간 09.06.22 반대로, 전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가 없다면 열차는 일시적으로 멈추게 되겠지요? 하지만 열차는 제 속도를 지키며 운행할 수 있습니다. 언덕을 오른다고 해서 관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위치에너지도 잡아먹는 양이 있지만, 그 양을 보전하기 위해 모터도 열심히 노력을 하죠. 따라서 언덕에 올라서는 순간에도 적정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고, 관성도 이에 비례하여 보전되므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아, 절연 상태는 열차 뒷부분 펜터그래프가 급전 구간을 빠져나온 순간부터 앞부분 펜터그래프가 급전 구간에 들어올 때까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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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메트로 3호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6.22 그럼 열차가 언덕을 오를 때 '언덕을 오르는 에너지=위치에너지+계속 앞으로 가는 운동에너지'로 움직인다고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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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철도박사- 작성시간 09.06.22 교직절연구간은 66m 로 전동차 3량길이정도밖에 안됩니다 절연구간에 정차한다 해도 각 상황별 탈출방법에 의해 쉽게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또한 절연구간을 설치할 수 있는 구배 한계 등도 관련 규정이나 법규 등에 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열차의 주행특성과 구배저항에 대하여 단순한 물리법칙을 적용하신것같은데 이걸 좀더 세련되고 복잡하게 설명할수 있습니다만 이것은 취미의 범주에서 벗어나므로 (사실은 제가 지금 까먹어서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생략합니다 어쨌든 열차속도가 단순히 언덕에서 속도 줄어드는것으로 생각되는만큼 파파팍 급격히 줄어들려면 스위치백 구간 정도의 경사는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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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use 작성시간 09.06.24 청량리 회기간 사구간 잘 보시면 청량리에서 회기쪽으로는 열차가 다 올라온 다음 사구간이 되어 있습니다. 회기에서 청량리 방향은 내려가면서 사구간 이구요.. 다시말해 올라오는 쪽은 청량리역쪽에 더 가깝구여, 내려가는쪽은 회기역에 더 가깝습니다. 같은 위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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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알데라민 작성시간 09.06.24 한마디로 말해 관성은 물체의 질량이 클수록 커집니다.. 따라서 질량이 엄청난 전동차의 경우 마찰이나 절연구간의 약간의 경사로를 올라가는것은 조금 무시할수 있을 정도로 영향이 작구요, 그리 쉽게 정지 하지 않습니다..우리가 못느낄 뿐이지 사실 전동차 관성 엄청나거든요.. 전동차가 만약 급곡선부를 통과할때 모터를 쓰지 않고 관성으로 갈 때가 있는데요.. 그때 전동차가 꽤 오래 가는 것을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그리고 경사가 있는 이유가 열차가 정지하게될떄 절연구간을 탈출하기 위함으로 알고 있는데..자세히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