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다 해결되더라도 우이경전철은 차량수가 적은 대신에 운행밀도가 상당히 높을것으로 보입니다.(첨두시 1~2분간격으로 투입가능합니다.) 이런 특성때문에 입출고열차 및 성수역(혹은 중간역)에서의 회차문제를 고려해보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이경전철을 가지고 성북,강북,도봉구에서 꾸준히 나오는 말 중 하나가 2호선 본선접속 및 강남접근성이 떨어진다. 라는 말입니다. (첫번째는 착공 언제하냐...고요-_-)
신설동역에서 종착함으로써 2호선본선에 접속하려면
1. 배차간격이 긴 성수지선을 타거나
2. 보문역(6)-신당역(2) 환승
3. 성신여대입구(4)-동대문운동장(2) 환승을 해야 합니다.
강남권으로 갈 시에는
1. 먼저 언급한 2호선으로 환승 및 잠실쪽으로 우회
2. 4호선으로 환승한뒤 동작구쪽으로 돌아가거나,
3. 3호선을 타기위해 두번이나 환승을 해서 가야 합니다
지역과 중심지를 잇는 노선이라면, 그리고 그 대도시에 부도심들과 도심을 잇는 환상선이 있다면
그 환상선의 역으로 접속을 하는게 네트워크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도쿄 야마노테선이나 오오사카 환상선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과천-안산선, 분당선, 8호선, 신정지선 등등..)
하지만 우이-신설경전철은 이런 점에서 5%정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는점에서 성수지선 직결안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으로 가능하다면 하는것이 좋겠지만
어느정도의 기술적 문제만 있더라도 직통을 하지 않으려는 우리나라 철도 운영주체들의 성격상 한계가 있겠지요.
그래서 최소한으로 2호선 본선에 접속을 시키는 몇킬로미터 안되는 연장노선을 건설해야 합니다.
왕십리역에서 2호선본선뿐만아니라 5호선,중앙선,분당선,경전철 동북선 등과 연계되어 서울 중동부의 철도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검은색으로 연장이 확정된구간과 왕십리까지 연장되었으면 하는 구간을 표시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왕십리연장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우이-방학연장구간과 함께 사업적절성을 검토해 본 연장안입니다.
http://cafe.daum.net/kicha/ANo/17032
윗 링크는 예전에 올린 관련 글 입니다.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경인선 중동역 작성시간 08.09.19 장항선과는 경우가 다릅니다. 분당선이 우이 경전철과 직결되면 서울 시내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노선이 되는데 분당선이라는 이름은 아무래도 어색하죠.
-
답댓글 작성자하이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9.20 어차피 우이-신설경전철과 분당선이 직결할 일은 없으니(위에서 말한 2호선 성수지선과의 직결시 걸리는 문제와 대부분 겹칩니다) 철도동호회 만년떡밥인 분당선명칭은 여기서 그만하죠 ㅎㅎㅎ
-
작성자배베토벤 작성시간 08.09.20 예전 계획에 4호선 상계역까지 가는 걸로 되어 있던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신내차량기지VIP고객 작성시간 08.09.20 구12호선의 계획은 상계역으로 가는게 아니었죠 분당선과 직결이 되고 왕십리역~용두역~제기동역~고려대역~미아삼거리역~드림랜드~성북역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경전철 동북선이 왕십리역~고려대역~미아사거리~하계역~은행사거리 로 된거예요.
-
답댓글 작성자배베토벤 작성시간 08.09.21 구 12호선의 계획은 알 필요 없고, 방학까지 말고 이왕이면 상계역까지 연장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4호선 말고도 2개의 노선이 더 환승될 계획으로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