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노선을 이용하다면 서울시내 일반 도시철도노선과 비교해서 긴 배차간격으로 엄청 짜증과 불편이 심한데 특히나 구간이 더 길어질수록 그런 현상이 심할 확률이 크죠. 구간연장에 비해서 차량증차가 따라오지 못한 현상이 주된원인인데 경부선의 경우 그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개선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만 경부선에서 급행운행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1차적으로 따릅니다.
경부선 급행운행이라고 한다면 구로 이남을 기준할 경우 환승역과 주요거점역만을 정차하는데 정차역을 열거한다면
가산디지탈단지, 안양, 금정, 의왕, 수원, 병점,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 천안 이정도만 정차하도록 합니다.
물론 안양역같이 거점역이면서도 대피선시설이 없는 아쉬움이 큰 곳도 있지만.
일단 그렇게 급행운행을 실현했다고 가정하고 완행열차 운행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서울시내시종착역을 급행은 용산으로 하고 완행은 청량리로 단일화 합니다.
현재는 청량리도 있고 성북도 있는데 아무래도 운행거리가 길수록 한차량이 한번 회전하는 시간이 길어지기때문에 그것을 단축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그리하여 경부선은 청량리에서 경인선은 성북으로 합니다.
그리고 하행방향은 완행은 서울시내기준에서는 전부 병점을 종착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니 서울시내기준으로 볼적에 완행차량은 전부 청량리~병점으로 단일화 하는 것이죠.
급행차량은 용산~천안으로 단일화 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병점이북간 차량이용에서는 차량 운행사이클이 빨라져 배차간격이 짧아지는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그 다음 병점이남구간인데 위에서 병점이북과 이남에서 완행열차구간을 구분하는 원인중에 큰 것을 들라면 수요성에 따른 차량편성량에 차등을 둘 필요성인데 청량리~병점은 10량편성으로 한다면 병점이남은 6~8량중심으로 합니다.
병점에서 그 이남하행방향의 경우 종착을 신창으로 합니다. 6~8량으로 하죠.
급행이 천안종착이니 천안~신창은 완행만 운행하는데 역수가 많지 않기때문에 그리해도 불편성을 별로일것입니다.
어짜피 서울시내에서 병점이남의 거리를 완행만으로 만족할 수요는 없고 급행을 원할것인데 병점까지 가다가 중간에 반드시 급행을 만날것이고 그리해서 중간에 급행으로 갈아타게 하여 병점이남을 접근하게 하는것이 타당합니다.
뭐 서울시내에서 천안~신창간구간은 2번 환승한다고 해도 거리가 워낙길어서 불편할것은 없다고 봅니다.
현행처럼 서울시내에서 신창행차량 너무 과다하게 기다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중간에 급행을 이용하고 2번 환승하는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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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일오비 작성시간 09.08.21 근데...제안하신 말씀은 괜찮은거 같네요...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급행과 완행의 환승시 정확히 이루어질 수 있으면 찬성입니다..이 방법은 이용객들도 당연히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다만 다이아 짜기가 만만치 않겠네요...현재의 선로용량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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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金勝進☆ 작성시간 09.08.23 아마 보면 급행을 8량으로 해놓고 성북~병점, 청량리~신창간을 10량으로 돌려놓고 새로 또 성북~천안을 한번 굴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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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L-7234 (軍) 작성시간 09.08.23 성북까지 늘린건 수요와 단말분산입니다. 청량리로 전 열차를 회차시킨 이전다이아때에는 회차용량부족때문에 전체적으로 다이아가 다 흐트러져버린 문제가 꽤나 많았죠. (중앙선 개통하면서 남는 선로용량을 활용한 경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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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8.24 청량리 외에도 지하 서울역도 회차가능 시설이 있기에 일부차량 종착역을 서울역으로 하는 방안도 고려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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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05系-1100番代(Tsrumi Line) 작성시간 09.08.24 서울역은 회차시 역방향 진행으로 인해 선로용량 감소시킬 수도 있다는건 모르시네요. 효율성이 크더라도 이용객의 의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는 환승저항이 큰 방안은 실제성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