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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해외철도

Re: 北京-上海 고속철도 사업 개요 (바퀴식)

작성자Techno_H|작성시간06.03.19|조회수501 목록 댓글 3
1. 사업구간
北京-上海 간 1,307 km.
중간역 29개역 포함.

2. 사업비
1,200억 위엔 (한화 15조원 상당)

3. 사업일정
2006년 착공
2008년 부분개통 (베이징-텐진 간)
2010년 완전개통

4. 기술부문
선로설계최고속도 : 350km/h
차량형식 : 바퀴식 고속전철
노반공정기술 : 중국 자체기술로 조달. 일부 특수공정 부문에서만 외국 기술 도입
신호 및 차량시스템기술 : 불명.
차량 : 수입차량과 자체개발차량 혼용. (확실치 않음)



(1) 차량부문과 관련하여. 2008년 개통하는 베이징-텐진 간 300km/h 급 신선구간에는 독일 지멘스사의 ICE 차량 60편성 (1편성당 8량으로 구성) 이 투입될 예정임. 이와 관련하여 중국 철도부는 2006년 11월 지멘스사와 63억위엔 (한화 약 8천억원 상당)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 일부 언론보도에는 '60량' 이라는 보도도 있으나, 계약규모로 추정해보면 오보로 추정. (KTX 차량의 가격이 량당 20억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량당 130억원'이라는 결과값은 현실성이 떨어짐)

(2) 북경-천진간 구간은 약 140 ~ 200km.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전 정도의 단거리로 추정되는데. 짧은 거리에 60편성이나 되는 고속열차를 투입하겠다는 것은. 경부고속전철 1단계개통과 마찬가지로 재래선 병용 운전을 하겠다는 복안으로 추정됨. 베이징-텐진 간 고속철도는 재래선인 京河線(경호선)과 연결할 수 있으며. 경호선과 직결병용을 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상하이까지 직통운전이 가능.



(3) 중국고속철도 사업은 총연장이 1만 5천km가 넘는 것으로 보도되는 등 다소간 과장되어 보도되는 면이 없지 않은데. 1만 5천 km 라는 수치에는 300km/h 급 고속 신선건설사업과, 200km/h 급 준고속 여객전용선 건설 및 재래선 신설, 개량사업이 모두 포함된 것. 중국 철도부는 十一五계획 기간 (2006-2010) 중 고속전철을 포함한 1만 5천km 에 달하는 철도망 확충사업을 벌여 중국 내 철도영업거리를 9만km 로 늘릴 예정.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만 웬만한 국가 1년 예산을 상회하는 1조 3천억위안이 배정됨. (한화 160조원 상당)

(4) 十一五계획 중 순수한 고속철도 사업은 300km/h 급 고속신선 (총연장 약 2천 km)과, 200km/h 급 준고속 여객전용선 건설 (총연장 약 7천 km)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200km/h 급 사업 부문의 추진도 착실히 추진 중임.



(5) 기존선 속도향상 및 여객전용선 건설 (준고속 부문) 과 관련하여서는. 프랑스 알스톰, 캐나다 봄바르디어, 일본 가와사키중공업 등 회사에 200km/h 급 차량을 각각 발주하여. 총 140편성의 구매계약이 체결되어 있음.

(6) 또한 해외로부터 이전받은 기술 및 중국 자체 기술을 활용한 200km/h 급 준고속차량 개발을 추진중.



(7) 300km/h 급 고속차량 부문도 자체 기술개발이 추진중이며. 시속 270km/h의 영업운전속도를 상정한 시제차량 '중화지성'을 완성한 바 있음. '중화지성'은 시험운전에서 321.5km/h까지도 기록하였다고 되어 있음.

(8) 현재 '중화지성' 차량은 심양북역 ~ 산해관역 간 400km 구간에 투입되어 실제 영업운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다만 선로사정을 이유로 최고속도는 160km/h 로 제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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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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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수행관광열차 | 작성시간 06.03.20 지리적 위치로 볼 때 베이징-상하이간 신선을 텐진으로 돌아 뺄 가능성은 많지 않고, 그 중간쯤에서 적당히 빼거나 혹은 신선-텐진간 연결선이 별도로 건설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60편성이란 건, (63억위엔이면 터무니없이 싸지 않나 싶습니다만) 납품에 걸리는 기간을 두고 볼 때 텐진노선만 쓰려 하는 게 아니겠죠.
  • 작성자Techno_H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3.20 량당 16.5억원 선이니. 량당 20억원인 KTX에 비해 17~8% 정도 저렴한 선으로... 고속열차 치고 꽤 헐값에 넘어간 셈이지요. 사전에 터닦기 식으로 노마진 세일을 한 것 같습니다. -_- (규모의 경제란 부럽군요. ^^)
  • 답댓글 작성자여수행관광열차 | 작성시간 06.03.20 근 10년 전에 계약된 차보다 오히려 싸다면 중국 위엔화의 절상을 고려해도 황당하죠. (게다가 요새는 유로강세) 중국의 힘이려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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