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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COBOL, COmmon Business-Oriented Language, 사무 지향 보통 언어) 이야기

작성자管韻| 작성시간19.05.02| 조회수68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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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管韻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2 서울시립청소년직업전문학교에 정보처리를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워드프로세서 자격시험을 공부하더니 곧바로 정보처리 자격증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당시 286컴퓨터로 베이직, 코볼, 파스칼, 등을 공부했습니다. 검정시험에는 합격했으나 당시 널리 사용하던 프로그램으로 "C언어"가 대세였으며 전산프로그램도 유닉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직업전문학교를 수료했으나 갈 곳이 없었습니다. 직장에 대한 압박감으로 악몽을 꾸기도 했습니다.
  • 작성자 管韻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2 조흥은행에 발령이 나서 전산실에서 근무했는데 은행 전산프로그램이 코볼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호스트는 유니시스였는데 향후 200년동안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를 구축했지만 10년도 안가서 망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 작성자 管韻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2 옛날에는 데이타통신을 어떻게 했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단말기(콘솔)-단말기가 여러대 모여서 데이타집선전송장치(CCL?)-모뎀-전화국(전송장비와 선로를 거침)-전산실 MDF(주분배장치)-모뎀-통신데이타 집선장치-정보데이타 집선장치-호스트로 연결이 됩니다. 중간에 데이타집선전송장치는 서로간에 동기를 확인함으로서 보안적인 기능을 합니다. 제가 책임을 지고 있던 분야는 단말 모뎀에서 전산실 모뎀까지 안전하게 데이타가 전송되는 것입니다. 전산실 출입은 업무별로 제한이 있었습니다. 저는 1급 카드를 가지고 다녔는데 전산센타 모든 구역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마스타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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