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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오늘이 절기상 하지(夏至)! 햇감자가 이때부터...

작성자춘풍|작성시간26.06.21|조회수40 목록 댓글 2

★ 6月 21日 日曜日 ★

오늘이
절기상 하지(夏至)!

일조량이 제일 많고,
1년 중 낮이 제일 긴 날!

우리는 이렇게
선조들의 지혜로움으로
일상에 '참고서'로
잘 활용하고 이어왔습니다.

아마도
지혜로운 절기 활용 방법은
우리네 시대에서나.....?

자식들 세대도
나이가 들면 그 럴 려나...
서글픈 일 겁니다.

어디
서글픈 일이 그것뿐인가,

한 뿌리에서 자라
함께 시간을 보냈던 형제자매도
60~70대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기면서
형제자매가 남이 되는 이유이다.

큰 갈등이 없었는데도,
어느 순간 마지막
통화가 언제였는지
떠올리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는 정이 식어서라기보다,
서로를 이어주던 환경과
역할이 달라졌기 때문일겁니다.

형제 관계를 지탱하던
가장 큰 기둥은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안부를 묻고 명절에 모일
명분이 있었지만,
그 기둥이 무너지는 순간
형제들은 각자의 궤도로
흩어져 버렸다.

부모라는 공통의 화제가
사라진 자리에 남는 건
어색한 침묵뿐이라는 사실이
오늘따라 새삼
번잡함이 생성이 되네요

한여름 하지(夏至) 날
첫 수확 감자 캐서 쪄 먹던
아~,
옛날이여!
옛적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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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춘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
    아침에....
    사람이
    원하는 일을 하고
    사람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인생입니다.

    여유 있는 삶이란?
    이 '톡'을 하나하나 읽어가는
    인내와 마음입니다.

    괜스레 보내니까
    겉치레로 대하는 건
    아니죠?

    보내는 이도
    방금 '톡'을 날리고
    40여 분 동안 하나하나
    당신이 보는 모습 상상하고
    내 마음과 같으리라
    이 아침에 깊이 빠져듭니다.

    혹여! 괜스레
    보내는 '톡' 제3자에게
    보내기 급급했던 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그럼 난
    한없이 슬퍼지렵니다.

    보내지
    말라고요!!!!!

    .......
    나만의 착각

    도대체 알 수 없음은...?
    평생
    풀어야 할 숙제?

    심오한 이 아침에




  • 작성자춘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사랑합니다.
    당신은 나의
    동반자가 맞습니다.

    당신이 보내신
    톡과 글 모두 잘 보았습니다.

    오늘은 광화문으로 가지 않고 장위동으로
    가기 위해 조금 바쁜 관계로 샤워하며
    준비하느라 당신에게 답장을 못 보냈어요.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면
    이 글을 보시고 용서해 주세요.

    멀어서 조금 이따 가면서 전화할게요.

    당신은 나의
    진심을 못 믿나요?

    하나님을 믿는 한 사람으로서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부족함이 당신의 마음을 어지럽게 한 것을 용서 구합니다.

    사랑해요,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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