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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뮌헨 '영국공원'을 추억하며

작성자이경규| 작성시간10.06.09| 조회수84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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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영석(93) 작성시간10.06.09 평온한 잔디밭이 장관이네요~~~가보고 싶은 곳이기도하구요~~^&^....마지막 주제가 살짝 시험에 드네요~~~^&^
  • 답댓글 작성자 이경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6.10 김목사, 오랫만이네. 올해는 아직 그리 덮지는 않지만 건강한 여름보내길. 나이가 들수록 녹색이 좋고 자연이 좋아지는 것은 나 역시 자연으로 돌아갈 때가 가까워 온다는 뜻인가 싶네. 요즘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세계가 생태주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나도 관련 주제로 수업도 좀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예수님도 크게 한 몫 하두만. 친기독교 학자들은 예수님을 생태주의의 선구자로 보는 반면 반기독교적인 학자들은 그 반대로 보지. 후자의 경우 마태복음 21장에 나오는 '무화과 나무 저주' 사건을 들고 나오는데, 김목사는 이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나? 푸르디 푸른 무화과 나무를 때도 아니되었는데 열매 없다고 죽여버린 사건 말이야.
  • 답댓글 작성자 김경미 작성시간10.06.10 흠... 선배가 무화과나무 사건 또한 문자 그대로 무화과나무로만 보는구나....
  • 답댓글 작성자 이경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6.10 Fragen kostet nichts, oder?
  • 답댓글 작성자 김영석(93) 작성시간10.06.13 마태복음은 구약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적인 배경으로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무화과 나무 사건은 그 글 아래 댓글을 달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경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6.13 훌륭한 답변에 감사를!
  • 답댓글 작성자 이경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6.14 위의 그림을 가지고 '생태주의' 수업에서 독일의 자연관을 이야기했는데, 누드에 대해선 특별히 여학생들이 괂심이 많두만. 그런데 눈요기로 누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들, 특히 한국 여자들이 과도하게 화장을 많이 하고 패션에 너무 민감한 것이 얼마나 반생태적인가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니까 여학생들의 웃음이 쑥 들어가두만. 아무래도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 같아 걱정이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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