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이경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6.10 김목사, 오랫만이네. 올해는 아직 그리 덮지는 않지만 건강한 여름보내길. 나이가 들수록 녹색이 좋고 자연이 좋아지는 것은 나 역시 자연으로 돌아갈 때가 가까워 온다는 뜻인가 싶네. 요즘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세계가 생태주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나도 관련 주제로 수업도 좀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예수님도 크게 한 몫 하두만. 친기독교 학자들은 예수님을 생태주의의 선구자로 보는 반면 반기독교적인 학자들은 그 반대로 보지. 후자의 경우 마태복음 21장에 나오는 '무화과 나무 저주' 사건을 들고 나오는데, 김목사는 이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나? 푸르디 푸른 무화과 나무를 때도 아니되었는데 열매 없다고 죽여버린 사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