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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진 작성시간10.05.14 '患難'은 '환난'이니 '환난'이라 읽어야 합니다. [활란]이 틀린 이유는 [환난]이기 때문입니다.(이 말이 가장 정확한 답이기에) '환란'과 발음도 유사하고 의미도 거의 비슷해서 헷갈리는 거겠지요. 이와 비슷한 예가 '승낙, 허락'입니다. '승낙'을 '승락'으로 착각하여 '허낙'을 '허락'으로 잘못 발음하게 되는데 이게 표준어가 돼 버린 거죠. '환난'이란 단어를 인정하는 한 이는 [환난]으로 읽어야 합니다.
http://cafe.daum.net/knou9509/AtWO/579 요기 댓글 읽어 보세요. 비슷한 내용이네요. -
작성자 박우진 작성시간10.05.15 그럼 '곤란'은 표준어로 하고, 患難'을 '환란'으로 표기하는 것은 비표준어로 보는 기준이나 이 둘 사이의 차이도 궁금하시죠? 잘못된 발음이나 표기라 하더라도 언중들 사이에 널리 쓰이고 있는 형태 중 어떤 것들은 표준어(또는 표준발음)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예외엔 엄격해야 하는 문제가 있구요. 아마도 '곤란'이' 환란'에 비해 훨씬 더 많이 쓰인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을 것입니다. 즉, '환란'이라 잘못 발음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이를 '환난'으로 규정하고 쓰자고 하여도 큰 저항이 없을 것 같지만 '곤란'을 원래 표기를 고수하여 '곤난'으로 바꾼다면 큰 혼란과 저항이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