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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비오 작성시간14.01.08 솔직히 나는 이 항아리들이 은근밉다. 이 항아리를 만드는 흙 고르고 물 맞춰반죽하고,빚고 말리고 굽고 하는시간들을 군자란을위해 써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가장 탁월하게 준비된 군자란 선두주자를 항아리들에게 빼앗기고 있는것이다. 만들어낸다는 기쁨, 예술의 기적, 창작품 평가의 설레임 이런것들을 맛보게되면 쉽사리 놓지 못한다. 나는, 죽을때까지 해도 제대로된 군자란 종 하나 만들어내지못한다. 시간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를 덧부쳐생각하다보면 날마다 속상해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석짜님이 좀 더 군자란으로 치닫길 바라고 있으니 위 항아리 예술을 가제미눈으로 보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