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가볼만한곳] 병인양요 사적지 탐방 문수산성 남문 희우루, 덕포진, 국가와 종교공동체가 대립한 병인양요, 황사영백서
작성자연경 작성시간20.10.06 조회수365 댓글 2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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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용 작성시간20.10.08 국가와 종교가 맞설 때 어느 편을 선택할 것인가? 이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한다.
첫째, 현재 우리나라 환경에선 종교는 자발적인 선택 사항이지만, 국가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외국인이거나 외국에서 태어나서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는 이상, 한국 사람이 되는 건 거의 필연이다.
둘째, 우리나라 환경에서 국가와 종교 중 어느 것이 개인이나 공동체 삶에 더 큰 영향을 줄까? 당연히 국가이다. 종교는 국가의 영향력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다.
국가가 무너지면 개인이나 공동체 삶의 존립 자체가 붕괴되지만, 종교가 없어진다고 해서 삶의 존립 자체가 허물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렇다면 국가가 있고 나서 종교가 있는 것이지, 종교가 국가보다 앞설 수는 없는 것이다.
코로나 방역에 종교가 국가의 시책을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거늘, 근래 일부 종교인들이 종교자유를 내세워 저항한 일이 있었다. 본말전도요, 자가당착이라 아니할 수 없다. 대한민국 사람은 어떤 종교의 종사자나 신도이기 전에, 국민으로 태어나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
작성자 연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10 백번 동의합니다. 하나 너무 지당한 말씀도 가끔은 그것이 지당하다는 것을 논란을 통하여 확실히 해두는 과정도 필요한 거 같아 본문처럼 말했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종교 관련 논의에 소극적이어서 분명하거나 부당한 것도 제대로 밝혀 말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유교 불교는 물론이고 이후 생겨난 종교들도 국가와의 대립이 문제된 적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전래 이후는 그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아직도 사회적 합의가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적 논란을 터부시하는 사회 관습상, 사회적 합의 과정을 통해서 부당하다고 보이는 생각도 정리하고, 사회적 합의를 수용하는 절차를 거치는 유연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원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