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리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입니다.
그 그릇 안에는
치열하고 숭고했던 우리의 역사,
평범한 일상의
따뜻한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나본
곽효환 시인의 시에는 어떤 삶이
담겨 있을까요?
- 마당을 건너다-
그런 밤이면 변소 옆 장독대
항아리 고인 물에
기다림에 지친 별똥별 하나 떨어져
웅숭하게 자고 갔다.
여인네들만 홀로 집을 지키는
어둡고 쓸쓸한 삶이지만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극복하는
인내의 시간입니다.
고단함의 끝에 찾아오는 밤.
그 밤이 주는
아늑한 어둠속에서
위로 받고 회복하는
소박한 마음을 담아내며
또 다시 내일을 준비합니다.
여는시/고재정/인연서설/문병란
김미숙 사무국장 개회
박진찬 대표님 아카데미 수업
여는시의 품격을 보여주신
고재정 선생님 ♡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의
윤혜정 선생님♡
오랜만에 뵈니 반가웠습니다.
자주자주 뵈면 더욱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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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미숙 작성시간 26.06.12 곽효환시인의 시 '마당을 건너다'
어릴적 여름밤의 풍경이 아련하게 그려집니다.
그 때의 밤하늘을 보며 꿈을 꾸며 자란 저에게는 가슴 깊이 그 때의 추억이 하나 둘 떠올랐습니다.
곽효환 시인의 시인의 삶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주 후에 만나게 될 곽효환 시인을 기다리며 오늘도 시인의 시를 만났습니다.
준비해 주신 박진찬대표님 감사합니다.
시를 분석하고 우리들에게 잘 설명해 주시니 시 속에 고스란히 묻혀집니다.
그래서 시를 더 깊게 이해하고 시낭송 또한 더 깊은 감동으로 할 수 있습니다.
늘 스케치를 정성껏 해주시는 박정현 홍보국장님
한 편의 시와 또한 편의 에세이를 보는 듯 합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광시협 작성시간 26.06.12 광시협 회원님들은
다들 시낭송도 스피치도 글도
잘하고 잘쓰고 잘 하십니다.
놀기도 잘하시고 인성도 좋고
배려심도 좋고...
전부 대~단들 하십니다.
나만 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