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은옥입니다.
저도 수련 한지 이제 한 달이 지났습니다.
사실은 10일정도 결석을 했으니,,, 한달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부끄,부끄
수련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2주일쯤 되었을 때 꼬리뼈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해서
"아! 내가 레이온 속을을 입어서 그렇구나! "
당장 "면 100%" 되어 있는 속옷을 샀습니다.
그런데 수련장에서 진영이가 "나도 물집 생겼어요, 근데 지금은 괜찮아요"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엉~~ ,,,,"
몇일이 지난 후
얼굴이 희고 아주 예쁘신 회원님(?)과 저는 윗몸일으키기 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말씀이
" 아! 물집이 생겨서,,,오늘은... 잡아줄께요, 혼자 하세요"
라는 것이었습니다.
"엉!! 어~~"
"그래!!! 꼬리뼈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속옷의 소재때문이 아닐 수도 있겠지?!!"
"수련 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물집이 생기는 그 시기는 보통 첫 수련 후 2주일 전후로 생기는 것은 아닐까?
과학적으로 검증받고 인터뷰해서 논문 사례발표해도 되겠습니다.ㅎㅎㅎ
속옷 소재 탓하지 말고 열심히 수련합시다^^강추 ㅊㅊ
그런데 저와 함께 윗몸일으키기 하셨던 아주 예쁘신 회원님! 성함은 어찌되시는지요?
오늘 여쭤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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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보배 작성시간 08.08.12 마르신분들의 공통적인 고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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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tell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8.14 어제 엄마와 딸이 함께 수련하시는 모녀지간이신분(?)께서 "꼬리뼈 아프지않고 구르기하는 비법"을 알려주었답니다. 진영이가 오늘 시도를 해본다고 했습니다. 잘 되면 널리 홍보해서 아프신분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우리들의 노하우로 개발해야겠습니다. 저는 구르기 할 때 아프면 살짝 한쪽씩 기울여서 구르기를 합니다. 때로는 한쪽씩 기울여서 구르기를 하다가 휘청 휘청하고 흔들릴때도 있답니다^^ 서로의 엉덩이가 부딪치는 아주 적은 공간 탈의실에서 이렇게 유익한 대화가 오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