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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식' 공상과학 아니다..바다달팽이 실험 성공

작성자로고스97| 작성시간18.05.17| 조회수20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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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alalayLatex 작성시간18.05.17 IMO,
    별로 놀랍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과 컴퓨터는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COGITO ERGO SUM의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생각하는 것보다는 연산한다가 좀더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혼란은 머리속에 어떤 INPUT이 들어와서 어떤 연산작용으로 Tacit knowledge 를 형성하고 있느냐?라고 봅니다.
    그렇기때문에, 믿음에는 BHEIDH와 LEUBH가 어원적으로 있는데, 자신들은 본인의 믿음이 있는 곳이, 즉 팩트고 진리다.라는 연산작용을 끊임없이 하시니까, 서로가 생각하고 있는 간격을 좁히는데 힘들어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신박 작성시간18.05.17 self referential property 이죠.
  • 답댓글 작성자 로고스9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17 오호 그렇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longlong9988 작성시간18.05.18 요 위의 논문의 논점은 기억이 어디에 저장되는 가에 대한 가설과 그에 대한 증명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억이라는 개념이 물리적인 뇌의 어느 곳에 어떤 형태로 저장되는지 조차 알지 못하거든요. 위 연구는 기억이 세포핵에 저장되는 것 같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달팽이 실험을 한 것이고 자신들의 가설이 증명된 것 같다고 말하고 있네요.

    근데 이거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실제 해당 논문을 읽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무언가 좀 바다달팽이의 기억이라는 개념조차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 작성자 TalalayLatex 작성시간18.05.17 신박님은 대체로 저에게는 그리스인 처럼 느껴 집니다.
    그래서 존경합니다.

    그렇더라도, 세상을
    FINIS TERRAE, NEC PLUS ULTRA.
    라고 결론 지어버린다면,
    저같은 barbarian의 질문에 대답하기가 곤란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정부분은
    self referential property가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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