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님 어제는 잘 들어가셨나요? 이야기하다 나온 코테츠가 생각이 나서 몇 달전에 본 자료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먼저 다른 곳에서 자료를 가져왔기에 출처를 미리 밝혀둡니다.
'가네사다의 도검미술(http://cafe.naver.com/jpsword)'에 올라온 코테츠입니다.
사진의 물건이 진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명하기를 코테츠라고 하는 도검 중에 약90%가 가품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거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듯합니다. 카페운영자이신 가네사다님께서는 아파트 한채 값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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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예현 작성시간 13.06.19 아파트 한채값이라.;;;그만큼 값을 하겠네요 ㅎㅎ
프로스트님이 지난 번에 만드 셨다는 수련도만 해도 제작비용이 상당 하겠지요? -
작성자지암 작성시간 13.06.19 이 칼 .....언제 만든 칼인지 기록은 없나? 칼날이 섬뜻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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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프로스트-정영철 작성시간 13.06.19 나가소네코테츠 의 칼 은 투박하죠.저 투박한 칼이 섬뜻해 보일정도로 우린 이상하게 생긴칼에 익숙해진 거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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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wasd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19 정확히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기록상으로 볼때 코테츠의 출생이 1605년 1596년정도로 소개되어 있고, 본격적으로 도공으로 전향한게 50세부터라고 나와있습니다. 1656년부터 1677년까지 20년 정도를 도검제작을 했다고 하니 1600년대 중후반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진품' 이라는 가정하에서 보면 그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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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로스트-정영철 작성시간 13.06.19 아파트 한채 값 이 어디 아파트 인지 모르겠지만 다소 과장이 섞여있지요.ㅎ 아파트 한채값 의 칼 은 일본 국외로 반출도 용의치않고 그건 칼 이라기보다는 그냥 유물이죠.ㅎㅎ
보통 오백 에서 천만원 정도에 상당 좋은 칼 을 구할수있습니다.이 사진의 칼 보다 도 성능이나 외관 이 훌륭한 칼 은 널렸답니다.^^
국내 도검사 와 입검객 들의 일본도 신비주의 떡밥 이 국보급 일본도 의 가격을 일반적인 일본도 값으로 그러니까 아파트 한채 로 둔갑시킨것이 참 뭐같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