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땅에 발을 들인지도
이제 일년이 넘어가는데요.
지나가고 나니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듯 합니다.
물론 일년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저는 밀롱가곡은 익숙치않고,,,
자리를 지키는데 급급한데요.
올해가 끝나가기 전에는 무언가 자연스레
출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어요.
지난 1월 파블로&버블티님을 중심으로 29대 운영진의 일원으로 참석해서 함께하고 있는데요.(기회를 주신 매니져총무님 감사합니다)
다른사람들은 "세피님 참 열심히세요"라고 하지만 운영진분들과 함께하다보니 작은존재라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인 어린왕자를 읽어보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봐야지만 보인다고 해요.
지난 전반기에 운영진분들과 있으면서 짧은시간 많은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가장 중심이 되는건 초급강습이지만,
(뭐든 시작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화정, 수쁘, 베지밀, 연습실, 게시판, 매니져, 총무 등 솔땅이 움직일려면 참 많은 부분에서 한사람 한사람이 공장기계의 톱니바퀴가 되어 움직여줘야되는데...
그 어려운일들을 솔땅운영진분들이 잘 해주셨던거같습니다.
전반기 진행했었던
몇가지 변화사항을 요약하면,
1. 간판을 교체하고
2. 에어컨을 달고
3. 미니냉장고와 정수기를 바꾸고
4. 간의탈의실과 여자탈의실 설치
5. 운영지기 일지교체
등을 진행하였는데,
이렇게 할 수 있었던건 모두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솔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수업도 참여해주고 화정, 베지밀, 토밀밀롱가도 참여해주신 덕분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곳이 솔땅이다보니, 간혹 불협화음도 생기고 어려운일들도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땅에는 귀인분들이 많으셔서 이끌어주시고 손잡아주시고, 기다려주시기에 잘 운영되고 있는게 아닌가싶고...
모두들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소중한 솔땅이기에 모두 같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내 아지트라는 느낌으로 지금처럼 지켜주시길 바래요
저는 전반기에 카페를 만든거와 홍보영상 제작을 빼면 🤔 한 일이 별로 없는듯 한데,
후반기에는 무언가 솔땅을 도와줄 수 있는 임펙트있는 부분이 있을지 고민해보겠습니다.
https://m.cafe.daum.net/latindance/73b/67498?svc=cafeapp
이번달은 제가 탱고수업도 못받을정도로 업무적으로 바쁘고
다음 달 초에 라섹수술을 계획하고 있어서 잠시 쉬어가는 시기인데,
쉼이 아닌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남은 8월도 화이팅해보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wyqffNAjh0Q?si=N76Bc6N64qTA_XLf
https://cafe.naver.com/solotango2024/15?tc=shared_link
130기가 저번주 토요일부로
수료하였는데, 지인분들이 계시면 축하해주시고,
새로 시작하는 131기도 응원해주시길 바래요!
이번주도 즐거운 한주보내시길!
아무일이 없다는건... 지루한게 아닌 일상이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차있다는 말!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20 위스키요정 아이니님 만나러가야되는뎅:)
감사합니당 -
작성자바다(114랑해) 작성시간 24.08.21 운영진님들께서 애쓰신 덕분에 시원하고, 깨끗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솔땅이 되었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21 관심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진 모두들 열심히 소신을가지고 수행하고있습니당:)
-
작성자루*시아(With116) 작성시간 24.08.31 세피님은 아주아주 큰 존재!!!
묵묵히 솔땅 지켜주시는 운영진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1 루시아 언니 어제 만나서 너므 좋았다는~!
솔땅은 아니지만 우리 동기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