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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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승 작성시간 02:16 new
가슴에 묻힌 사랑은 유월의 찔레처럼 피어도 그자리에 남은 빈곳은 아직도 꽃잎을 닮아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그리움은 눈물처럼 흘러 가슴 한구석을 메우고 바람이 지나갈때마다 그 흔적을 다시 만납니다
가슴 한 켠에 묻힌 사랑은 바람이 지나도 흔적만 남기고 그림자처럼 길게 늘어집니다.
눈을 감을 때마다 그 이름이 땅속에서 속삭이며 내 숨결을 잠시 가로막습니다.
사랑을 숨기려 했던 그때 가슴은 더 깊이 굴러가고 나는 그 깊이를 잊어버렸습니다.
이제는 그 사랑을 가슴의 한 구석에 묻어두고 다른 꽃을 심어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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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모란 이정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1 new
안녕셰요?
아주 좋은 글 올려 주셔서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 안으시고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에 댓글 주시느냐고 수고 많이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뜨거운 햇살로 산천이 초록으로 장미꽃 만발하고
하늘엔 새들이 즐겨 우는 희망 찬 달 6월말일로 가고 있습니다
소망과 행복을 이루시기 위하여 가슴 펴시고 영광의
행운을 받으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쇠뭉치 작성시간 58분 전 new
아 아픈 가슴이어라..가슴 아픔이 느껴져 함께 아파지네요.
어느 날 내 가슴에 귀한 사람으로 들어와 나를 라일락 향기 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어 당신을 사랑하게 하시더니
그렇게 훌쩍 떠나시니 나는 당신이 잠시 머물었던 정거장이었네요.
그러다 나는 그사이 황금 빛 노을로 변하여 있지만 그대와의 영원한 사랑은 간직하였다가 다음 세대에 다시 만나
가슴에 묻힌 사랑 다시 합쳐 사랑하며 살아가요 하시는 바램은 이 얼마나 숭고한 사랑인지 보입니다.
참으로 간절하게 갈구하는 사랑의 언어에 나도 모르게 흠뻑 젖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