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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

점점 개인 이기주의로

작성자아씨|작성시간26.06.15|조회수50 목록 댓글 5

점점 개인이기주의로 치닫고 있는 세상이 돼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정의하는 까닭이 뭘까요?

그건 아마도 관계 속에서만이 존재하고 형성되는 인간이기 때문일 겁니다.

물론 배움이 부족해 굳이 ‘지성’이라는 것을 갖추지 못해도 역사를 이어가기도 합니다.

마치 글을 몰라도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얼마든지 문명과 친하지 않았던

‘우가우가’ 시대처럼 살아갈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책을 읽는 것처럼, 글을 알면 말이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배우고 익혀 지성을 갖추면 내가 행동하는 격과 수준이 달라지니까요.

그런 것이 인품이 되고 인격이 되는 것이지요.

 

인간을 지구별의 최고 정점에 세운 까닭도 삶의 방식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면면히 내려오는 문화가 전승되고 발전되며 창조되는 까닭이지요.

개인의 지성이 모이면 그 힘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집단지성을 최고의 가치로 칩니다.

역사가 늘 그래오긴 했지만, 우리는 늘 지금의 사회가 가장 어지럽고 분열로 치닫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 정치권에서는 자기들의 입맛대로 선동에 나서서 집단지성을 강조하지요.

다양한 지성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결정할 때 나라가 안정되는 법인데 말입니다.

 

지금 전국 대학생과 젊은이들의 시국선언 역시 4.19나 6.10 민주화운동이 그 바탕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지금의 2030 세대가 어른들의 침묵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한다는 점입니다.

전쟁을 겪고도 금세 허허벌판에 빌딩을 세우고 고속도로를 놓은 어른 세대들!

그들의 노고로 인해 자녀들이 올바르게 살도록 길잡이가 되었고 지금의 민주주의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성실성을 보고 자란 2030세대들이 더 좋은 세상을 위해, 개인주의를 벗어나 대한민국의 바른 미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걸 보며 부모로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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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자유인 | 작성시간 26.06.16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는 것 같아요.
    자기들 이익만을 추구하면서 이로운 세상을 여는 것처럼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무거워지는게 현실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 진실은 수면위로 다 드러나는 순간이 분명히 오는데 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자기 중심을 가지고 정치 선동에 넘어가지 않고, 남이 부채질한다고 춤추지 않는
    그런 사람이 사는 세상이 제대로 된 민주 국가지요.
    진실은 거짓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을 저는 믿습니다.
  • 작성자대암 | 작성시간 26.06.21 작금 대한민국 주류라고 하는 대부분 좌파 사람들...
    동 시대에 학부 생활을 해 왔기에 조금은 알지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시간보다 시위에 참석하고
    선전 선동하면서 경제학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않았지요.
    그런 사람들이 TV에 자주 나와서 잘난 척을 합니다.
    386 기득권... 이제는 그만 자리를 비워야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젊고 유능한 친구들한테 넘겨야지요.
    그래야 이 나라가 더 바람직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칭 입법 기관이라고 하는 국회의원들...
    1/3로 줄이고 63세 정년도 실시하여 국고 낭비를 막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무슨 국회의원이 300명씩나 필요할까요...?
    그러니까 매일 싸움질만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ㅠ
  • 답댓글 작성자아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와우! 공감 또 공감합니다. 어쩌면 제 생각과 똑 같은지?
    이 공간에 함께 머물다 보니 마음이 아니 필이 통한 것 처럼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아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집권당이니 예산을 받아와 선심 쓴다는...
    이번 지방 선거에서 대놓고 여당 후부자들이 국가 자산을 노획물인양 선심 쓰려는 공약을 남발 하는 걸 보며 실망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정치 권력이 국민의 세금을, 표를 사기 위한 미끼처럼 활용하면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지역이나 계층은 자원 배분에서 배제할 수 있다고 떠들더군요. 이런 오만한 정신과 태도를 지켜보면서 저런 인간이 무슨 정치를 한다고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특히 여당은 선심성 포플리즘 정책이 남발했습니다. 오로지 이기는 것 만을 목표로 둔 마적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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