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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환자와 잇몸염증치료

작성자카트린| 작성시간11.04.01| 조회수82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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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가차카 작성시간11.04.01 간경화때 나주나타나는 거고요... 간경화가 심하면.. 면역기능도 매우 떨어 집니다....그리고 영양부족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이나 잇몸이 안좋아 지고...위장 기능도 떨어져서 잇내음도 심하고요..머리카락도 잘 빠지고..손톱 뿌리 안쪽 희색이 늘어나고... 손톱도 윤기가 없어지고요.. 갈라지고..... 다 영양부족 이라서 그런 증상이 나타 납니다...간은 매우 많은 기능을 하지만.. 대표적인게 음식물을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물질로 변환을 하는 기능을 하는데...간기능이 부족하면.. 잘 드셔도 영양부족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치아도 많이 흔들리고 안좋아 집니다...(영화 빠삐용에서 나오지요 감옥에서 이가 하나씩 저절로 빠지는거.
  • 작성자 우가차카 작성시간11.04.01 일단 뭐 간기능이 좋아져야 낫는데요...간경화가 그리 쉽게 좋아지지 않코요..또 대부분 점점 진행이 되시는 분이 많어서요...일단은 방어책이 부드럽고 영양있는 식사를 골고루 드시는게 좋코요..(그래도 잘드시면 조금 낫습니다.)....1) 매우 부드러운 칫솔 사용 하셔야 하고요...2) 가글물약 사셔서 하루 5번 이상 중간 중간 하세요..일반 파란색 가글약 말고..병원에서 처방하는 가글약이 매우 좋습니다(핵사메딘)...약간 붉은색 이고요..... 이리하면.. 잇몸이상은 매우 줄어 들겁니다...뭐.. 간이식 하세요.. 라고 의사 선생님이 하기 전까지는 방어를 해야 지요...
  • 작성자 우가차카 작성시간11.04.01 전 간이식 했는데요... 간이식 전엔.. 이도 매우 안좋아서..흔들리고 몇개는 하도 흔들려서 내손으로 빼고요...했는데.... 간이식하고 몸이 좋아지닌깐.. 다시 이가 튼튼해 지네요...치과 치료 별로 받을 필요 없습니다... 두가지만 잘 하세요...(병원에 가글약이 두가지가 있습니다...균 죽이는 핵사메딘 하고요.... 곰팡이 죽이는 니스탄틴... 두가지가 있는데....균 죽이는 핵사메딘만 써도 잇몸이 매우 좋아 집니다....입에 매우 조금 부어서 오물오물 1-2분 하고 뱃트면 됩니다...
  • 작성자 sunny 써니 작성시간11.04.01 님과 같은 시기쯤에 간경화 5년차쯤에요, 어금니 한개 뽑고, 염증 과 스켈링 하고요 ,혈소판 5만일때 했는데요,
    간 정기 외래 다니는 동일 병원에서 하였습니다, 동내 치과나, 왠만한 병원은 손 안되려고 합디다, 미리 치료 해 놓아서 이번에 간 이식 받을때 검사에서 편안히 통과 되었답니다. 염증은 치료 하셔야 합니다, 사간도 많이 걸리기는 합디다,
  • 작성자 우가차카 작성시간11.04.02 저도 간이식전에.. 이가 하도 흔들려서..치과 갔다가...간경화 라고 하닌깐....혈액검사지 가져와야 한다고.. 왠만하면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못했습니다... 이식하고 건강해지면.. 조금 안좋은 이도...좀 좋아 집니다.....이식 전에..이 3개인가..좀 안좋은 이는 하도 흔들려서..내손으로 다 뺏꺼등요...
  • 작성자 카트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04 우가차카님, 써니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써니님과 제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쪽지 보냈습니다, 시간나시면 답변부탁드려요.^^;;;
  • 작성자 버팀목 작성시간11.04.04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던가요 ......전 간경 5년차에 임플란트, 스켈링, 땜빵 등 다 했는데, 간경화라고 하면 ...좀 그래서..그냥 간염이라고 하고 치료를 받았거든요...나중에 간 수치가 좀 안좋아졌더라구요..
  • 작성자 초기 작성시간11.04.06 버팀목님 저도 간경화 환자로 꽤 여러해 동안 잇몸질환으로 고생 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잇몸에 피가 나서 입을 행구면 피가 흥건하고 양치질 할때마다 피가 많이 나서 오죽하면 잇몸에 피가나면 스트레스 받고 평생 몇년이라도 잇몸에 피만 안나면 살 거 같다고 했지요.
    그리고 간경화 때문에 잇몸에 피가 난다고 생각해서 참고 또 참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동네 집앞에 갔더니 절대 간경화 때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3일정도 스켈링하고 잇몸 치료하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살 것 같습니다. 간이 안좋아서 잇몸이 안좋을거라 생각하는것은 아주 틀리게 생각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초기 작성시간11.04.06 보통 간 안좋으면 잇몸도 안좋으려니 하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간하고 큰 관계 없을 확률이 많습니다.
    저의 집앞에 진짜 명의를 두고 멀리서만 찾았었네요. 그 치과 의사선생님 정말 존경 하게 되었습니다. 간암 환자라고 했더니 오히려 소독을 청결하게 하기 때문에 걱정 마시라고 오히려 위로 하네요.
    몇개 씌운것을 다시 씌우려고 했더니 뭐하려 돈들이냐면서 약간만 손봐 드리면 사용하는데 문제 없답니다. 세상에 이런분이 있기에 세상은 밝고 미래또한 밝습니다.
  • 작성자 초기 작성시간11.04.06 간이 안좋으면 여러번 마취하면 안좋으니 가급적 하루에 많이 했습니다. 잇몸질환이 안좋아서 한쪽씩만 하자는걸 아픈것을 참고 오른쪽 왼쪽 하루에 다 했습니다.
    위에서도 얘기 했지만 15년을 잇몸이 안좋은것을 간이 안좋은것으로 고칠생각을 안했다는 제가 한심 했습니다.
    요즘은 사과도 껍질채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치아가 좋습니다. 물론 잇몸에서 피가 전혀 안나구요. 전 간경화가 심하고 작년에 초기암이 발생되어 고주파 치료한 경력이 있습니다.
    버팀목님도 빠른시일에 치료 하셔서 건강한 치아 새로운 세상을 경험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카트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07 아, 그렇군요.. 저도 용기를 내서 치과방문을 해야겠군요..아직도 미적거리고 치아는 계속 아프고..
    답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초기 작성시간11.04.07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간때문이 아니고 치과적인 문제일 확률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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