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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Talk

간이식인, 탄산음료 먹어도 될까?

작성자새롭게|작성시간11.07.05|조회수714 목록 댓글 10

몇자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간이식을 했으니, 음식은 대충 먹어도 된다는 의견이 많군요.

물론 저도 1년후 부터는 가끔, 아주 가끔 탄산음료를 작은 컵으로 절반 정도 먹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이지요.

음식이 땡기면 참기도 어렵고, 건강시 길들여진 음식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여간해선 먹지를 않습니다.

 

면역억제제의 취약성은 대사증후군과 당뇨.. 등 몇가지가 있습니다.

주변의 환우를 보면 나보다.. 몇가지 약을 더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

그런 분들은 음식에 유의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온전한 환우도 자만해서는 안됩니다.

잠깐 자료를 들춰 봅시다.

 

예컨데,

 

-.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배출을 증가시켜

    결국 칼슘 부족 상태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을 앓았던 분들은 뼈가 약하고, 골다공 증세가 있지요. 이미..)
-. 탄산음료를 매일 2잔씩 마시면 지방간 위험이 5배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설탕이 들어간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매일 두 잔씩 마시면 장기적으로 간이 손상되면서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같은 음료수를 하루 두 캔씩 마신 사람은 간 손상 뿐 아니라 당뇨병, 심장병 위험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 과일주스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탄산음료만큼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간이식인이 피해야할 음식 ##    (간이식인협회에 있던 내용 임)

 

1) 카페인 함유식품 - 커피는 일일2잔이상 복용금지, 홍차는 더욱 금하고, 둥글레차나 당뇨가 없는경우 유자차 복용.
2) 탄산음료
3) 소금이 많이 함유된 식품
4) 주스류 : 자몽, 오렌지주스 (과일도 절개시 힌색표피부분 제거)
5) 생식은 금지한다(영양적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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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로 드시고 싶은데.. 못 먹을순 없지요.

먹어도 괜찮습니다. 당장에 한/두잔은요. 좋아하는 음식은 배탈도 안납디다.

먹어야지요.. 그러나, 아주 가끔.. 작은 량으로.. 드셔야 합니다.

 

여름엔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탄산음료 말고 생수 있잔아요.. 그거 2.0 L 이상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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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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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돌삐 | 작성시간 11.07.06 환자든 정상인이든 음식은 조심해서 나쁠게 없습니다. 저는 스스로 이순간 만큼은 환자라고 생각 안하고 삽니다. 결코 자만이 아닙니다. 당수치 100~150, 크레아티닌 1.17~1.53사이로 기준선을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당에 민감한 음식 적게 먹고, 신장수치 때문에 책상에 2리터 물병 퇴근전까지 마십니다. 자기 몸상태에 따라 음식 조심해야 할것은 이식인이라면 알고 있을거고 알아야 합니다. 이식인들 위의 빨간글씨 정도는 대부분 알고 있고 그외 검증되지 않은 한약재까지도 복용해선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체 음식중 극히 일부분이죠. 특정음식,특정기준만 지키고 대부분 먹으라고 해야지 그냥 이식인은 음식에 특히 유의 하라
  • 작성자돌삐 | 작성시간 11.07.06 하면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에 생활 하는데 얼마나 불편 하겠습니까? 만약 이식인이 한약재를 함부로 먹어 탈이 나면 그게 자만일까요? 아닙니다. 그건 무식 입니다. 답답한건 이해하기 힘든 전문자료 제시하며 복잡하게 설명하면 이식인들도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복잡하게만 생각 합니다. 위에 열거한 음식들 먹더라도 자주 먹는 음식 아닙니다. "먹고 싶으면 먹되 자주 먹지마라" "XX는 YY때문에 치명적이니 입에도 대지 마라" 이정도 답변이면 되지 않겠습니까? 설혹 문제가 되면 병원 있잖습니까? 저도 두달만에 스텐트 심고 퇴원, 꽤 힘든과정을 거쳤고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입원하기 전까진 환자라고 생각 안 합니다
  • 작성자돌삐 | 작성시간 11.07.06 이식후 여러가지 문제로 아직 힘드신 분이 많겠지만, 그분들을 제외하곤 정상인들처럼 생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 몇몇분들 글 보면 왕성하게 사업 하시고, 해외여행 다니시고, 직장생활 합니다. 단순히 연명 할려고 이식하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정상인과 비슷하게 생활 할 수 있다. 가족과 주위에 큰 고통을 주겠지만 퇴원후 다시 가족을 책임질수 있다는 것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외식 안하고,회식 안하고..사람 안만나고..어떻게 돈을 버나요? 그런데 일이년동안 그렇게 먹고싶은 음식을 안드셔본 분들이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조언들 하실려면 가급적 꼭 안되는 음식, 꼭 지켜야 할 기준만 말씀 드리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새롭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06 간이식인.. 당연히 정상인이지요. 다만, 우리가 아프기 전의 식습관에서 벗어나 좀더 다르게 살자는 것이고,
    특히 본글 내용은 건강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내용이 전부 입니다. 제목을 간이식인, 또는 탄산음료에 한정해서 붙이다 보니,
    오해의 소지는 있을 수 있겠지요. 정상인이란 것은 우리의 옛 모습을 돌이켜 보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지난날에.. 우리의 생활속에서 간질환이 찾아 왔었으니, 이젠 좀더 신중한 식습관으로 살자는 의미 입니다.
    이곳은 간이식인 끼리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정보의 선택은 본인의 몫 입니다.
    (우리나라도 탄산음료나 염장식품은 건강세를 부과해야 합니다.)
  • 작성자똑똑 | 작성시간 11.07.06 이식6개월 지나서...전 꼭 먹고 싶을 때, 좀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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