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요셉작성시간12.01.14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가슴을 조렸는지 영화 한편본것 같습니다. 무사하시기에 글을 올리신것 알면서도 간담이 서늘해서 혼났습니다. 다니엘이 함께 있어 참으로 좋으시겠습니다. 더 풍성한 경험속에서 진정한 아프리칸이 되어 가시는 선교사님의 모습이 하나님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게 함을 의심치 않습니다. 기도에 힘써야겠습니다. 선교사님을 위해서요 God bless you!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2.13
요셉 목사님, 마음을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미션이라는 실체를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지요. 자동차는 다음날수사님이 학교 자동차와 운전 기사를 데리고 오셔서 밧줄을 연결해 끌어내주셨지요. 든든한 이웃이 있어참 감사한 일이지요. 길이 끊어져 몇일을 시내를 못나가고 있지요. 그누군가가 도로를 다시 메꾸지않으면섬에서 사는 사람이 될것같네요. 이것도 기다려보면 해결이 날거에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Lucy714작성시간12.01.14
샬롬..!! 이제 안정 되셨죠??? 정말 함께 마음 조이며 봤습니다. 고통과 두려움을 받는 것도 은총이라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가르침으로 받아 들이는 아녜스님을 두고 하는 축복의 인사 인가 봅니다...!!! ^*~~ 곁에서 함께한 아드님..!! 좋은 추억 談 ^^ 이 이으지겠습니다. 주님이 함께 계심을 또 느끼게 하는 소식입니다. 건강 하시라고 늘 기도 합니다..!! 샬롬~~~ ^*^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1.16
루시아 자매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드라마틱했지요. 쓴 맛이 건강에 좋다고하듯, 쓴 경험도 저에게는 유익할 수가 있지요. 아프리카를 더욱 깊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아들은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는 엄마가 많이 걱정이 되는가봐요. 하느님이 보살피시니 걱정말라고 위로를하는 중입니다.
작성자노랑나비작성시간12.01.14
두려움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는 아녜스의 어떤 처지에서든지 주님을 찾고 그분의 가르침을 깨닫고 기도하는 모습 참으로 주님의 딸 이십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 .....감사해요 빨리 운전 기사를 구하셔야 해요 몸이 나빠지면 더 많은 일을 할수가 없고 마음이 얼마나 답답 하겠어요 하느님은 다니엘이 옆에 있게 해주시고..... 감사 감사 !!내 마음이 걱정 으로 가득하네요~~~ 조심해요 건강을...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1.15
노랑나비님, 함께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참 충격적인 체험이었지만, 언젠가 치뤄야하는 시험이었어요. 이제 아프리카의 진상을 알게 되었지요. 운전기사가 절대 필요한 것임도 알게 되었구요. 다음주에는 몇사람을 인터뷰해서 뽑으려고 해요. 하느님께서 더 좋은 사람을 준비하셨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