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아기사슴작성시간11.05.08
김포공항에서 갈아타는 중이었는데 벌써 출국장으로 들어가신다는 연락을 받고 뒤돌아 왔습니다. 조금 더 서둘렀으면 뵐 수 있었겠는데 저의 게으름을 탓해봅니다. 건강하시게 말라위에서 고아들의 어머니로서, 음악부 학생들의 교수님으로서, 유스센터의 주력자로서 활동을 하시다가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계시는 동안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교수님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서 함께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노을작성시간11.05.09
이곳에남은 저희들은 벌써 보고싶어요. 서울이 빈것 같고요. 움직이는 발걸음은 하느님의 은총을 실어 나르고 노래가아니라 영가를 통해서 하느님께 한걸음 다가갈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더욱 건강 하시고. 그곳 사람들이 교수님을 통해 하느님 자녀임을 느끼며 행복하기를 기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