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6.15
사랑하는 루시아 자매님, 그래요, 이곳에오시면 확실히 얼굴 표정이 달라집니다. 아프리카를 다녀가셔서 잘 아시겠지만, 이사람들이 얼마나 순수하고 친절한지 마음 상할 일이 그렇게 많질 않지요. 특히 나의 학생들은 사랑덩어리들이 모였어요. 우리가 행복하면 서로 사랑할 수밖에 없지요, 격려의 말씀 늘 고맙습니다.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6.19
율리엣다님, 감사해요. 그래요.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것을 바라보면 엄마들은 덩달아 행복하지요. 아들 하나만 키우다가 요즘 이토록많은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느라 많이 바빠졌어요. 그래서 정말 이곳에 오길 참 잘했다는생각을 합니다. 이사랑스런 아이들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6.19
천사낭군님, 감사해요. 이곳 아프리카까지 와서 이렇게 많은 음식을 하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가족들이 많아지다보니 계속 엄마노릇을 해야하는군요. 사랑으로 만든 음식들먹으면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면서 천국같다고해요.이것이 이곳에 온 보람을 느끼게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