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노랑나비작성시간12.01.24
와우!!! 설 준비가 완벽 하네요 !! 다니엘이 만든 만두피가 평양 만두피 인가? ㅎㅎ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요리전문가 엄마 옆에서 조수 하면서 유명한 쉐프가 되는것 아닌가?! ㅋㅋ 접시도 식탁도 촛대도 아주 근사하네요 오신 손님들 새해부터 복이 넘치네요 다니엘 생리 케익도 너무 근사하더니....정말 근사한 멋진 설날 이네요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1.25
노랑나비친구여. 그렇지요? 이만하면 아프리카에서 지내는 설이어도 쓸쓸지가 않았어요. 그릇, 촛대, 식탁을 다 끌고 이곳까지 왔어요.그래야 손님들을 받을 수있지요.아들과 함께한 달콤한 시간들이 끝나면 많이 생각나겠지요? 이렇게 이따금씩이라도 찾아와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위로가 되요. 그대들은 언제나 이곳에 올 수있을런지요? 너무도 멀어서 오라고하기도 미안해요. 그러나 한번은 꼭 여기서 만나고 싶네요.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1.26
이곳이 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살던 집이라 부엌이 아주크고 편리하게 되었어요. 한국에서 주방기구들을 다가져와서 많은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요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작업이 맞아요.
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1.26
smilejina님, 이곳에서는 큰 망고 하나에 우리나라돈으로 200원이면 살 수있어요. 그런데 12월부터 시작해서 1월말이면시즌이 다끝나요. 6월이면 망고가 없으니 어쩌지요? 물론 남아공 요하네스 슈퍼마켓에는 4철을 다 먹을 수있는혜택이 있지요.
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2.13
펠라님,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지요? 다니엘이 빚어준 만두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설날은 외롭지가 않았네요.지금은 멀리서 가끔 skype 하면서 그림움을 달래고 있지요. 펠라 부모님도 펠라님을 많이 그리워하실거에요.우리카페에 자주 들려서 더욱 활력있는 카페를 만들어주면 고맙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