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구순이 되셨다. 나를 20살에 낳으셨으니 나는 70살이 되었고 내가 마흔살에 아들 다니엘을 낳았으니 아들은 이제 30살이 되었다. 아들은 또 아들을 낳아 이제 손자 죠나단은 3살이 되었다. 이렇게 4대가 하느님의 은총으로 건강하고
핼복하게 살고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후원회장님 임순남 구네군다 회장님의 손자 손녀가 꽃다발로 축하를 해주었다. 감사합니다.
뮤직센터에 가장 큰 은인이며 영적인 친구들이신 조병우 베네딕토 회장님과 강경자 벨라뎄타 자매님의 축하를 받고 있다.
가족들과 다시 어머니의 구순잔치와 나의 칠순잔치를 동생들이 열어주어 케익을 자르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 독일에서 도착한 며느리와 손자 죠나단
자상한 아빠가 아들을 돌보고있다. 저 높은 하늘에는 그 누가 살고있을 까요?
이렇게 행복 할 수가 있을 까?
할머니도 너희들의 행복에 끼어주렴 !
출국하는날, 다시 헤어지는 순간이다. 아들가족과 함께한 일주일 꿈만 같았다. 우리는 또 언제 다시 만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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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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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무 작성시간 14.12.12 4대가 오붓하니 찍은 사진을 보니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져갑니다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삶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네요
아픔과 슬픔도 다 삭혀서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곰삭은 장맛처럼 선생님의 삶은 모든 이에게 깊은 삶의 맛을 갈구하게 합니다 감사드려요... -
답댓글 작성자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13 나무님,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4대가 이렇게 함께하기는 쉽지않을 거에요. 하느님의 은총이니 감사드립니다,
삶이 혼자 이루는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모두가 하느님사랑 안에서 연결되어 자기의 부분을 잘 감당하면 우리는 이세상에 온 의미를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청청 작성시간 15.01.23 선생님의 백만불짜리 미소~~
40년전에 무대에서 보았던 그 미소 그대로십니다.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