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4번 째 우물이 카소테에 파졌다. 마키홤바, 망가냐, 윌리로에 이어 카소테에 우물이 파져 주민들의 기쁨이 컸다.
엄마 따라 우물가에 나온 아기도 덩달아 좋아한다.
아, 목마르다 !
몇시간을 걸어야 물을 길을 수있었는데 이제는 집 가까이에 있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단다.
감사하는 마음과 기뻐하는 마음이 하나되었다.
주민들은 우물가에서 물도 길고 또 빨래도 한다.
깨끗해진 빨래들은 나무가지에 걸어서 말린다.
떠나는 우리들에게 손을 흔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증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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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ucy714 작성시간 11.12.09 맑은 물 ^^ 밝은 얼굴들 ^^ 깨긋한 빨래 ^^삶의 중심이 될 우물입니다 ^*~
생명수를 주신 하느님 얘기로 우물가는 전교의 장소가 될것이라는 믿음도 생깁니다. 아녜스님^^ 파이팅...!!! ^*^ -
작성자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2.09 루시아 자매님, 맞아요. 우리는 그 우물가에서 " Thank you, Jesus!!!"라고 힘차게 외쳤지요.
그모든것이 주님의 사랑임을깨닫게 해야지요. 올해에 할 큰일이 다 마감되고 마지막 남은 힘은
뮤직센터 건축에 쏟고싶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요셉 작성시간 11.12.14 당신은 내가 알고있는
가장 훌륭한 선교사 중 한분입니다.
당신의 손끝에서 결정되는 그것이
예수님의 사역이며
하늘나라의 축제가 되는군요...
하늘나라에 큰 상급 부럽습니다.
God bless you! -
작성자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2.15 요셉 목사님, 와우, 너무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 타고
있다는것이지요. 요즘 40도의 열기속에서 학생들과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영 기분이 안나는군요. 그래도
가르쳐야하니까요. 양지에도 눈이 와서 아름답겠군요. 가족들께도 인사전해주세요. 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
작성자펠라 작성시간 11.12.27 주님의 손길이 닫는 지역이 하나하나 늘어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