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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카란다 피는 요하네스버그

작성자ChungjaKim| 작성시간11.10.31| 조회수15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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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milejina 작성시간11.10.31 첫 사진은 벗꽃과도 닮았다 싶었는데.....
    아니군요 ㅋ 보라색 꽃의 향연은 어떤 장관일까?.... 매우매우 궁금!!! ^^
  • 답댓글 작성자 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03 지나님, 말로는 표현이 안되니 꼭 한번 와서 봐야 해요.(Come & See !!!)
    벗꽃의 화사함과는 비교가 안되요. 진보라꽃으로 시작해서 만발하면 연보라로 변해요.
    꽃이 먼저 피고 거기에다가 푸른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황홀하지요. 와우!!!
  • 작성자 Lucy714 작성시간11.11.01 그 열정적인 사랑의 마음^^ 신비의 색 챠카린다 꽃을 좋아하는 마음이었네요...!!!
    정말 아름답고.. 그곳 아이들 눈망울이 보라의 신비로운 우수를 띰~~~도 ^*~~ 바쁜 중에도 좋은 모습 보내심 감사를..^*^
  • 답댓글 작성자 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03 루시아자매님, 정말 혼자 보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보라빛의 축제, 참 신비롭더군요. 이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하느님께서 제게 많은 위로를 주시는군요. 이런 자연마저 없다면 이사람들의 고통이 더 클거에요.
    자연은 강한 치유의 힘이 있어요. 제가 그래서 이곳에서도 기쁨을 잃지않고 일할 수 있는....
  • 작성자 조율리아나 작성시간11.11.01 쟈카란다...이름조차 생소한데 그 아름다움은 꽃 자체그대로입니다...
    보랏빛 신비한 향까지...가슴뛰는 행복감에 지쳐있던 몸과 맘을 푹 내려 놓으셨겠죠....
  • 답댓글 작성자 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03 율리아나님, 그래요, 보라빛 꽃이 정말 나를행복하게 했어요. 아마도 천국의 꽃밭에도 보라꽃이 제일 많을 것 같군요.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다발은 보라와 남색과 흰색이 어울려진것인데, 나의 취향을 알고 있는 제자들한테 받을 때마다 많이 행복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 작성자 아기사슴 작성시간11.11.03 아름답군요. 저도 이제 보라색이 좋아졌답니다. 이것도 교수님 영향인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03 아기사슴님, 아, 그래요? 보라가 영적인 색깔인 것을 알고 있나요? 아마도 그래서 보라가 좋아지기 시작하는거에요.사순시기에 사제들이 입으시는 보라빛 제의가 신비롭지요. 무지개 색에서도 보라빛이 맨 마지막으로
    있잖아요. 보라빛 클럽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ㅎㅎ
  • 작성자 노랑나비 작성시간11.11.03 아니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쟈카란다를 보고쓴 내글은 어디로 날아갔나요?낮에 너무 아름다워서 당장이라도 날아서 가고 싶다고 썼는데.....나는 호주에서 이보라빛 쟈카란다를 보고 너무 황홀 해서 그 떨어진 나무 아래서 한참을 서 있었지요....
    그런데 이렇게 많이 숲을 이루고 있는것은 정말 뭐라 표현 할수가 없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추워서 않된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더워서 고생 하니까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볼수 있게 해주시는 주님!!!! 감사...환상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04 노랑나비님, 맞아요. 더워서 고생하는 보람이 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가 있으니까요.
    인생은 공평한 것 같군요.ㅎㅎ 그대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호주에서 보았군요.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이지요?
  • 작성자 펠라 작성시간11.11.09 반가운 얼굴들이 있네요.. ㅎㅎ
    남아공 쟈카란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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