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잠이안와요~~~
ㅜ..ㅜ
사진들을 모두 다시 한번 보고나니
말라위에서의 하루하루가 생각나면서 너무나도 마음이 설레고
(콩닥콩닥)(두근두근)(쿵덕쿵덕) 거려서 잠이 안와요 ㅠ..ㅠ 흑흑
다녀와서 부터 한국의 시간을 보면서도
10시가 다되어가면 왠지 모르게 친구들을 만나러 가야할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D
한국으로 돌아온지 23일이나 지났다는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ㅠㅠ
(분명히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ㅜㅜ)
잊지못할 말라위의 모습...
(책에서만 보았던 멋쟁이 바오밥나무, 아름다운 말라위호수, 까만하늘에서 눈 속으로 쏟아지는별들..)
너무나 보고싶은 친구들.. 그리고 기사아저씨의 귀여우신 웃는 모습 ^^
모두가 둘러앉아 함께했던 식사시간...
모든것이 무척 그립습니다.......
선생님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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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안드레아 작성시간 11.08.20 ㅋㅋ 마지막 사랑합니다에서 손발이 오그라 들어 ㅋㅋ 안펴지는데 어떻하지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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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ungjaKim 작성시간 11.08.20 사랑하는 호진아, 너의 글을 읽고나니 나도 갑자기 너희들이 많이 보고싶어진다. 안드레아도 들려줘서 너무 반가웠고....
이곳 아이들도 너희들 생각 많이 하고 있어. 요즘 방학이라서 뮤직센터가 시끌시끌 할 정도로 많이 와서 연습들을 한단다.
너희들이 가르쳐준 것들을 잘 기억하면서 획실히 실력들이 늘어서 기쁘구나, 이곳이 그리울 때는 함께 찍은 사진들 보면서
위로를 해야겠다. 아니면 꿈속에서 천사의 날개를 펴고 이곳으로 날아오든지..... 나도많이 사랑해 !!! -
작성자조율리아나 작성시간 11.08.20 ㅎㅎ 어째 사제지간의 존경과 사랑이 샘이 나네요...이런 상황은 많이 많이 생겨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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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펠라 작성시간 11.08.23 언젠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