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2월에 치뤄지는 신입생 오디션에 합격해서 기뻐하는 8명의 신입생과 직원들이다.
루수빌로 뮤직센터가 무상으로 음악교육을 시켜준다는 기쁜 소식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해마다 각지에서 몰려온다.
올해도 45명이 와서 큰 경쟁을 벌였다.
대기실에서 초조히 기다리는 학생들, 벌써 3년 째 도전 하는 학생도 있지만 재능이 없는 아이들은 기회가 주어지지않는다.
말라위에서 가장 좋은 음악학교로 알려진 뮤직센터 교정을 바라보며 이런 곳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것 같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2명의 여학생과 6명의 남자학생들이다. 전공은 성악, 키보드, 드럼 기타와 바이올린, 리코더로 시험을 쳤지만 바이올린과 리코더 선생님이 없으니 전공을 바꿔줘여할 것 같다. 남자들은 트럼본이나 색소폰, 트럼펫을 배우기를 원한다. 나이는 16살부터 23살정도라 열정과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니 내마음도 무척 기쁘고 기대가 된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이 아이들에게 많은 축복과 발전이 있도록 잘 보살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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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ucy714 작성시간 15.12.22 * 쌸롬..!!! ^*~~~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 좋은 곳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신입 단원 여러분 !! ^*~~
선배님 들!! 빛난 활동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성 다 해주세요.!!! 축하합니다!!!!!
아녜스님!!! 수고로움에 찬사와 기도를 ~~~~~ 홨 팅 ..!!!!!!! ^*~~~ -
작성자하이퍼샘 작성시간 15.12.22 희망찬 학생들의 얼굴을 보니 뮤직 센터의 미래가 밝아보이네요...모두들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르고 선배들과 힘을 합쳐서 말라위의 최고 밴드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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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랑나비 작성시간 15.12.25 성탄을 축하 합니다 아기예수님이 우리를 구원 하시기 위해 빛으로 오셨습니다
아주 낮은 모습으로 .....많은 의미를 깨달음을 주시면서.....감사와 평화를 ....
방학을 하고 또 신입생을 뽑느라고 애쓰셨네요...그아이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는것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이며 기쁨을 준다는것이....바로 예수님 처럼 사는것이겠지요
건강히 ...기쁘게 지내시기를 늘 기도 합니다 길게 쓴 편지가 300자가 넘어서 다 없어진다고 하면서
다 없어지네요 이만 줄일께요 -
작성자노랑나비 작성시간 15.12.25
아녜스 지난 월요일10시에 명동 성당에서 김 순겸 사도요한 신부님의미사가 있었어요
겨울비가 내렸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성당을 메었어요 염추기경님도 강론에서...정 신부님의
공동체 생활에서 순하고 착한 신부였다고....황창연 신부님의 고별사는 본인도 울먹이느라고....중학교2학년때
성모상 앞에서 사제가 되기로 약속한 이야기부터....지금까지의 치구로써 사제로서의 추억들...
결국은 선교의 삶으로 선교지에서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께로가는 친구에게
부러움으로 칭송하는 고별사가 ...친구야..또 300자가..삭제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