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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랑나비 작성시간15.12.25
아녜스 지난 월요일10시에 명동 성당에서 김 순겸 사도요한 신부님의미사가 있었어요
겨울비가 내렸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성당을 메었어요 염추기경님도 강론에서...정 신부님의
공동체 생활에서 순하고 착한 신부였다고....황창연 신부님의 고별사는 본인도 울먹이느라고....중학교2학년때
성모상 앞에서 사제가 되기로 약속한 이야기부터....지금까지의 치구로써 사제로서의 추억들...
결국은 선교의 삶으로 선교지에서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께로가는 친구에게
부러움으로 칭송하는 고별사가 ...친구야..또 300자가..삭제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