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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수빌로 뮤직센터

말라위 여성 문화부장관의 뮤직센터 방문

작성자ChungjaKim|작성시간16.02.23|조회수199 목록 댓글 9


카롱가의 유일한 노천극장  개관식을 끝내고 말라위 여성 문화부 장관(그레이스 오바마 치우미아) 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루수빌로 밴드의 연주가 너무도 좋았다고 칭찬을 듣는 아이들은 마냥 행복했고 자랑스러워했다

시간을 내어 뮤직센터를 찾아준 장관의 방문이 몹시도 감사했다.곁에  서있는 남자는 우리 뮤직센터의 새로운 매니저

찰스 시네터이다. 대통령으로부터 임명받은 말라위 예술가 저작권협회장이기도 한 유능한 사람을 하느님께서 보내주셨다.

뮤직센터를 들어보고나서 감탄하며 말라위의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주는 나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주니 나의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우리는 Agnes와 Grace라는 이름으로  불러주며 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로 약속하고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미술영재들의 전시회 포스터를 보여주면서  말라위 아이들의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해서 교육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스 장관은 아이들의 그림솜씨에 감탄하며 마음에 든다고 아이들 그림 6점을 선물로 가져갔다.

이렇게 나란히 다정하게 서서 찍자고 장관이 제의 를 해왔다., 정말 인간미가 넘쳐나는 마음이 따뜻한 여인이다.

이렇게 좋은 뮤직센터가 말라위에 있다는걸 아직 몰랐다면서 다시 방문할 때는 모든 기자들을 동원해서 온 말라위가 이

뮤직센터에 대해서,또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 알게 하겠다고 굳은 약속을 하며 떠나가셨다. 오랫만에 말라위에서 좋은 친구 하나를 얻은  느낌이 들었다. 하느님은 그분의 시간에 가장 좋은 것으로 보상해주시는 좋은 나의  아버지이시니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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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노랑나비 | 작성시간 16.02.24


    너무 너무 오랫만이라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새해를 보내고 아녜스 축일에 보낸 카톡도 못 받았다니? 미안해요그러나 분명히 보냈어요 ㅎㅎ무소식일때는 몸이 아파서 마음까지도 여유가 없었다고 이해해 주셔요 오늘 소식을 보니~은총의 GRACE장관이 오셔서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느끼며 감사기도 했어요 언제나 미리 마련하시는 주님 !!!아녜스를 특별히 사랑하시는주님!!!!!!감사합니다
  • 작성자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2.24 사랑하는 친구.세레나.
    반가워요. 정말 오랫만에
    소식들으니 기뻐요.고맙구요.
    몸이 아프면 마음의 여유가 없지요.이해해요.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회복했기를 바라면서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신뢰합니다.사랑해요.
  • 작성자노랑나비 | 작성시간 16.02.24 오랫만에 컴퓨터 고쳐서 메일을 보내는데 등록이 안되는것 같아서 애를 태우는데~~~답이왔네요 ㅎㅎㅎ
    내가 카톡으로 할말이 있으니 ....보셔요 ㅋㅋㅋ
  • 작성자노랑나비 | 작성시간 16.03.28 카톡으로 부활인사 나누고 오신다는 소식도 반가워요
    벨라뎃다 하고도 전화하고 예기 했어요 오늘 정회원이 아니지만 이 다미 젬마
    자매가 준10만원 국민 은행 구좌로 (조 명호 이름으로)보냈습니다
    몇일 있으면 만나요
  • 답댓글 작성자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28 노랑나비님, 오랫만에 카페에 날라와주니 반갑고 고마워요. 모두들 카톡이 있으니까 카페에 잘 안들어오는군요.
    다미 자매님 후원금 감사합니다. 인사전해 주세요. 4월이 면 만나게 되니 얼마 안남았어요. 기쁨으로 기다립니다. 벨라뎃타 자매님과도 통화하셨다니 기뻐요. 우리다시 만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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