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ㅎㅎ 정말 새롭고 좋은경험 쌓고가요. 사실 말라위를 가기전에는 설렘도 있었지만 두렴움이 많았어요 그러나 막상 와보니 공기도 좋고 사람들도 매우 순수해서 좋았습니다. 정말 이곳아이들이 가지지못한것을 보며 저는 정말 축복받은 땅에서 태어났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뮤직센터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저는 정말 좋은환경에 좋은교육을 받아온것을 깨달았습니다. 말라위에 지내면서 선생님의 봉사정신에 항상 감동하며 정말 대단하신분이라고 매시간 느꼈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 배움을 받아 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직센터 사람들을 보면 정말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하는사람들이여서 더 정이가고 사람들이 좋았습니다.ㅎㅎ
내년에도 갈수있음 꼭 가고싶은 나라였습니다. 다시한번 선생님에게 봉사가 뭔지 배우고 여러가지 정말 많은것을 배운것같습니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이제는 항상 지금 환경에 감사하며 살것같습니다. 정말 좋은경험 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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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ungjaKim 작성시간 14.08.04 사랑하는 진혁아, 네글을 읽으니 가슴이 뭉클해오는구나, 나와 함께 해준 시간이 참 즐거웠어. 고맙다, 그 먼곳까지 와줘서...
너의 온유하고 인내심 많은 성격에 아이들이 모두 좋아했지. 그렇단다. 우리가 한국에 태어난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감사해야지, 나도 네가 내년에 다시한번 오면 좋갰다. 그 때는 두려움없이 자신 있게, 더 큰 기쁨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있을 거야. 긴여행이 힘들었을 텐데, 부모님곁에서 재중전하고 뜻깊은 방학을 보낸 너 자신을 자랑 스럽게 생각하면서 방학을 잘 마무리 짓도록 하렴, 사랑한다. 진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