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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ngjaKim 작성시간14.08.04 사랑하는 진혁아, 네글을 읽으니 가슴이 뭉클해오는구나, 나와 함께 해준 시간이 참 즐거웠어. 고맙다, 그 먼곳까지 와줘서...
너의 온유하고 인내심 많은 성격에 아이들이 모두 좋아했지. 그렇단다. 우리가 한국에 태어난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감사해야지, 나도 네가 내년에 다시한번 오면 좋갰다. 그 때는 두려움없이 자신 있게, 더 큰 기쁨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있을 거야. 긴여행이 힘들었을 텐데, 부모님곁에서 재중전하고 뜻깊은 방학을 보낸 너 자신을 자랑 스럽게 생각하면서 방학을 잘 마무리 짓도록 하렴, 사랑한다. 진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