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에 29살이신 청년분이 용광로에서 철근을 꺼내다 발을 헛딛고 숨졌다네요..
흔적도없이 살라져 버린 청년이야기가 어떤 장관딸 ,명품녀.란 사람들때문에 안타까운 사연이 묻쳐버렸다네요..
너무 마음아픈 글입니다.어떤분이 이분을 애도하며 쓴글을 저도 이곳에 올려요..
마음이 아픕니다..

'광온(狂溫)에 청년이 사그라졌다
그 쇳물은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것이며
철근도 만들지 말것이며
가로등도 만들지 말것이며
못을 만들지도 말것이며
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
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
살았을적 얼굴 흙으로 빚고
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
정성으로 다듬어
정문 앞에 세워 주게.
가끔 엄마 찾아와
내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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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보라돌이 작성시간 10.09.10 정말 얼마나 뜨거웠을까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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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까꿍 둘리 작성시간 10.09.10 너무 가슴 아픈일이네용. ㅠ ㅠ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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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으라차차 작성시간 10.09.10 부모님의 맘이 얼마나 아프시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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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코맘 작성시간 10.09.10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 저런소식이 묻혀있었다니... 너무 슬픕니다..... 어머니는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실까요..... 꿈에서라도 아드님이 제발 나왔으면 좋겠어요 .......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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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린영러브 작성시간 10.09.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년의 동상을 만드는 일은 어려울듯이라고 하더군요.. 용광로의 쇳물을 다 빼고 나니 뼈조각이 나와서 장례를 치르고 .. 쇳물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구.. 에궁.. 나쁜 사람들.. 부모님 생각도 좀 해주시지.. 그러고 조각가가 무료로 만들어 준다고까지 했답니다..그런데 불발로 돌아갈듯하네요..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