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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를 통해 지상사명을 좇다가 삶과 신앙을 잃은 한 형제와 나눈 편지

작성자갈렙| 작성시간09.09.17| 조회수6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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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슴발 작성시간09.09.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통해 우월해지려고 하는 인간의 교만이 모두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샬롬 작성시간09.09.17 마지막 네줄의 글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에 대한 어떤 기대랄까 갈렙님이 말씀하신 온전한 리더쉽을 사람에게 기대하는 걱 자체가 무리라는 말에 동감하고 저도 그러하지만 한편으로 당황스러운 것은 기대하지 않다보니 제 자신이 냉소적이 되어가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씩 아내가 옆에서 말하길 "당신은 너무 차가워..." 그런 말을 들을 떄면 무너가 잘못하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리키 작성시간09.09.18 마음도 행위도 중요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더 마음이 쏠립니다.. 피상적으로 보여지는 마음이 아니라 내면 깊은 곳에 있는 근원적인 마음을 본다는 것 그리고 점차 그런 마음이 변화되고 나아진다는 것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저도 점차 나아짐과 동시에 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마음과 그것을 인식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면 세상을 좀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레몬향기 작성시간10.12.13 저의 잘못된 생각을 돌아보게 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만선 작성시간11.11.29 공감합니다. 그러나 길을 잃더라도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 작성자 pikei 작성시간14.03.03 과거의 자신에 대한 안타까운 실수. 애통함. 그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대한 승복. 이젠 누구도 만나기 꺼려지고, 더 이상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마음이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의 글들이 제게 많은 울림을 줍니다.
  • 작성자 석류쥬스 작성시간12.06.16 내면의 변화, 태도와 시각의 변화가 정말 중요함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 작성자 포도나무 작성시간24.02.27 성경공부교사에머물렀던수준인데 저의삶을 재생산할수는없다고 힘겨웠던시간들인데 왜 더 빨리나오지못했을까 후회됩니다ㆍ복음이라도 전하자라는 마음으로 있었는데ㆍ그 복음도 나의삶이 풍성해지지않으면 생명력있게 전달이안됩니다ㆍ 결국 평신도로써 자립하고 가꾸어가야할 가정을 잘세우지못하면 무너져버립니다 ㆍ아무도 책임져주지않습니다ㆍ또다른 충성된 젊은이를 찾아나서는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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