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2월 6일 항암 1차 했었습니다..
항암 휴유증인지 요즘 불면증이 조금 있구요..
미각을 조금 잃은 듯 하네요..
그리고 과일을 먹으면 갑자기 입안에서 통증이 올 정도로 신맛의 느낌이 강하다네요..
이런 가운데 남편이 오늘부터 출근을 한다고 해요..
제 맘 같아선 치료 끝날때까지 쉬었음 좋겠는데 남편의 말이 우울증이 올것 같다고..
그리고 남편 하는 일이 프로그램 개발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힘든 일이 아니라 면역력 떨어지는 시기는 출근을 하지 않고 몸상태 봐가면서 결정 하겠다네요..
남편의 일보다 제 입장에선 점심식사가 걱정이 되네요..
식당이 얼마나 위생적으로 식기 관리하는지도 모르고..
(생수랑 과일ㆍ수저는 들고감 될듯하고..)
혹시 항암 중 직장생활 하시고 계신 분들 있으심 점심식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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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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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민준 작성시간 20.05.01 꽃길만 저는 회사 짤려서 지금 아직도 쉬고있답니다
딱 일년지났어요^^;;
어디든 일자리 구해야하는데
코로나와 집사람의 걱정으로
조금 더 잠잠해질때까지 쉬려고합니다 ㅎ
생활고때문에 스트레스가 크지만
일단은 몸이 우선이니까요^^;;
꼭 교대를 하셔야하는거면 어쩔수없지만
되도록이면 교대는 피하심이 좋을듯해요
제가 이병 걸린건 집사람과 생각해보니
교대로인해 무너진 몸의 패턴
불규칙적인 생활로인해 이렇게
면역질환이 온거라 생각이 들어요
저 진단받기 일년전부터 금연 금주
하루 한시간이상 근력운동하고도
이병이 걸렸으니까요^^
오랜 교대생활로 저는 이병이 걸린거라
생각하기에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꽃길만 작성시간 20.05.01 김민준 그죠ㅠㅠ 저도 수면장애가 왔었거든요ㅠㅠ
전 야간이 풀로일하는게 아니라 당직이고 수면시간이 4시간. 야간은 5일에한번하는데...그래도 무리가 오겠지요?
건강생각하면 안가는게 맞지만
직장을 잃은 상실감이 생각보다 크네요ㅠㅠ
답변너무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민준 작성시간 20.05.01 꽃길만 저는 교대중에
가장힘들다는 3조3교대
한달에 3번 쉬고
꼽빼기라고 아침 7시퇴근 오후 2시출근
밤 11시 퇴근
토 한가지는 밤11시퇴근 오전 5시출근
오후3시퇴근
3교대하는것도 힘든데
저꼽빼기를 한달에 4번씩
저짓을 3년하고 몸이 너무힘들어서
전사로 다시 재입사해서 근무가
3조2교대 주간4인 2틀휴무
야간4일 2틀휴무
저는 이런 교대를 했답니다^^;;
꽃길님정도의 교대면 제기준입니다만
충분하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꽃길만 작성시간 20.05.01 김민준 정말 한줄기 빛같은 답변입니다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고생많이 하셨네요...마음이 아픕니다. 이제부터 좀 쉬운일하시길 바라고...꽃길만걸으시길 기도할께요^^
절대 아프지마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김민준 작성시간 20.05.01 꽃길만 아픈것보다
이제는 다시 가장의 자리로가서
예전처럼 가족을 어찌 책임질지 걱정이^^;;
외벌이 10년이라 애들도 어린데
집안일만하던 집사람일보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네요^^;;
집사람이 이병으로 너무 고생한 저를보고
두번다시 교대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아마 저는 다시 교대를 할듯해요 ㅎ
부끄럽지만 좋은 자격증 기술이 없다보니
교대안하고는 답이 없네요 ㅎㅎ
꽃길님도 다시는 아프지않고
좋은자리에서 항상 잘 하시기른 응윈합니다~
연휴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