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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합니다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도 괜찮을까요

작성자좋은햇살|작성시간18.03.21|조회수2,076 목록 댓글 6
남편 병명은
(혈관면역모세포성T- 세포림프종)
임파선암 2기 전이는 없습니다
항암 4차까지 하라고 합니다
항암 1차 끝나고 5일째입니다

서울 세브란스에서 치료 중인데
부산대로 전원할까 고민 중입니다
이곳은 시스템이 전공의와 레지넌트가
대부분 회진도 돌고 입원 환자 관리합니다

"남편이 항암부작용도 아니고
항암 전부터 목이 아파서
식사도 못하고 2달째 고생 중인데"

이비인후과와 협진을 신청했지만
저희가 직접 이비인후과로 가겠다고 해도
오래걸리고 교수님은 바쁘니까
전공의로 보라고 하고
전공의가 와서 목안이 아픈데
입안을 대충 눈으로 살피더니
해줄게 없다고 합니다

코로 넣는 내시경해서 목안을
확실히 봐달라고 했더니
그건 교수님 권한이라 안된다고 하고
교수님 진료보겠다고 하면
자꾸 요구하지말라고 하네요

차라리 집가까이 가서 진료보고 싶은데...
이병은 서울 아니면 진료가 위험할까요
전원도 두렵고 이곳에 있자니
변화도 없고 고민하다가
이곳에 뿐이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글 올려봅니다

부산대 신모 교수님 담당간호사와 통화했더니
2차 항암 시작하기전에 오라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조혈모 이식도 가능하냐고
질문하니까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모든 환우님들 더욱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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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클라빈 | 작성시간 18.03.21 저희 남편 부산대 그 교수님께 내일부터 1차항암 시작해요. 저희는 믿고 맡기고 시키는데로 할려구요. T세포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B세포는 표준항암이라 어디든 항암이 똑같으니 저흰 이곳에서 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 작성자새한맘 | 작성시간 18.03.22 저도 첨엔 주위분 얘기듣고 서울가서 치료하려했지만 광범위B세포라 윗분 말씀처럼 표준치료라 전국 어느 병원 똑같다고 지인이 알려주셔서 가까운 경상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지금은 관리중입니다. 저의 지인중에도 서울까지 치료받으며 너무 힘들고 보호자가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갑자기 열이날때와 컨디션 조절도 힘들어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으시는것 적극 추천드립니다. 항암차수가 높아지면 피검사 적절한 수치조절 안됄때 뒤로 미뤄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가까운곳에서 적절한 치료 받는것이 여러모로 수월하실텐데 혹여 불안하시면 여러사람 의견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조은세상(여포4기) | 작성시간 18.03.22 먼데서 고생마시고 집 옆으로 옴기시길 추천합니다 어찌된게 환자가 교수한테 진료받기가 하늘에 별따기니. 차라리 집 옆에서 맘 편히 진료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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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좋은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22 소중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남편이 집가까운 곳에서
    치료하면 좋겠다고 또다시 말을 하네요
    일단 환자의 안정적인 심리적 요인도
    중요한것 같아서 전원하기로 결정했어요
    남편 잘 지켜주겠습니다
    모든 분들 자신감 잃지 마시고
    더욱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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