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정도만 더 깎으면 된다 ! 끝에 조금 남았다
몸상태는 아직까지 다 돌아오진 않았다
힘 좀 쓰면 금방 어지럽고 힘이 빠지고
갑자기 얼굴이 화끈화끈 더운? 느낌이 자주나고
심장이 뭔가 불편하다
갑갑하고 막히는 느낌?이고 엄청 벌렁벌렁한다고 해야하나 ;;
나는 현장직이고 내가 하는일은 거의 막노동급으로 힘이 들어서
아직까지 체력회복을 하며 쉬고있다
복직을 하려니 근무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재발할까봐 걱정되는데
막상 다른일을 하려니 경력도 아깝고 급여도 줄어드니 ..... ㅠㅠ
어렵다 어려워~~~~~ 고민이 많다
일단 올해는 아무 생각하지말고 쉴 예정이다
스무살 이후로 게임 해본적이 없는데
항암치료하면서 게임을 너무 재밌게 했더니
아직까지도 하고있다 ㅋㅋ
메이플스토리 너무 재밌고 롤 존잼이다
운동도 좀 해야되는데 게을러져서 큰일이군..
암 진단받고 매일 한시간씩 걸었는데 요즘엔 그냥 포기했다
우리 공주님 수발을 들고있어서 걸을 힘도없거든 !
3월부터 마눌님이 복직을 하시면서
내가 집안일하고~ 등하원시키고~
하.. 진짜 ㅈㄴ 힘들다 ;;
이렇게 힘든건줄 모르고 마눌님 구박을 엄청 했었다
근데도 내가 죽거나 불구가 안된걸 보면 우리 마눌님은 천사인듯 ?ㅋ
막항 3개월 뒤부터는 맥주도 한캔씩 마신다
매주 금, 토요일 이렇게 두번씩은 꼭 마시는거 같다
담배도 끊었는데 맥주라도 한캔씩해야지... ㅋ
거의 매일 림사랑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소식을 찾아본다
무섭고 걱정되서가 아니라 그냥 습관이 되어버린거같다
참 마음이 안좋은 글들도 보인다
모두들 힘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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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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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10 술은 취하려고 먹는건데 하나도 취하지 않아서 기분이 안나네요.. 건강할때가 그리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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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언제나푸르게(DLBCL) 작성시간 23.06.10 저도 손톱이 제 색으로 돌아오는 걸 보면서 항암 끝난 걸 깨닫곤해요.
나이테처럼 항암 차수별 결이 형성되는 것이 신기하네요.
근데 제 손 보다 훨~~ 씬~~ 더 여성스러운 예쁜에 깜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백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10 손이 좀 고운편이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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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니크 작성시간 23.06.10 저도 막항 4개월인데 손톱 발톱 색이 끝부분을 제외하곤 많이 돌아왔어요. 그런데 발저림은 아직 남아있어요. 맥주는 한달에 한두번 무알콜 맥주요. ㅎ 그런데 발병전에도 한달에 500cc 정도 ( 한번에 200cc가 주량)이상은 안마셨어요. 술과 림프종은 별 상관관계 없는지?...ㅜ 전 항암중에도 최악일 경우 빼곤 집안일 70% 이상은 했어요. 남편은 늦게 퇴근, 집엔 일덩이 3냥이 있거든요. 하기사 얘들 땜에 힐링되긴 하지만요. 전 여가시간엔 발병 전처럼 에니멀 플라넷에 동물 시리즈 보는 것이 일과입니다. 백군님 항암 부작용이 사라지셔서 축하드려요. 컨디션 얼른 발병 전으로 회복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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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10 저는 항암을 4번밖에 안해서 손발저림도 금방 없어졌어요 ㅎ
발병전에 술담배를 너무 좋아했어서 둘다 끊을려니 너무 힘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맥주 정도는 허락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만약 재발하게된다면 그 원인이 맥주한캔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유니크님도 푹 쉬시면서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