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카페 문의글 올렸였던 줌마인데요..
계속 찜찜해서요ㅜㅜ
저는 의심되는경우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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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경부터 오른쪽 목이 붓기시작했어요
뒷쪽 턱아랫부분하고 아랫쪽도요.
동네 이빈후과에서 두군데서 임파선염이다해서
항생제 처방받아 먹고도 크게 나아지지않은채
두달가량을 보내고
7.13일부터 고열나고 19일 응급실 가고
이때 응급실에서 피검사가 범혈구 감소증-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다 낮고 철결핍빈혈 심하다고
20일날 결국 ㅅㅊㅎ대학병원에 입원하게되었네요
그날 저녁 복부ct찍고 비장이 엄청 커져있다.
간수치도 높고. 간도 좀 커져있다 하시더니
22일날 결국 골수검사를 하게됩니다.
저는 오른쪽 한쪽만 진행했었고요.
검사후 23일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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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로 28일날 골수검사 이상소견없다.
이날 피검으로 조금씩 호전되는양상이다.
근데 좀더 봐야겠다.-감염내과
림프종 서서히 진행되는 거북이암에 완치예후도좋고 착한암이다 근데 이걸 찾아내려고 지금 여기저기 들쑤시는것도 아닌것같다? 두고보자-종양혈액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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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피검이 생각만치 호전되지않네..
오늘 많이 좋아졌음 더안볼까했는데
더 봐야겠다. 계속 이상태면
종양혈액내과(예약 미뤄져서 1일예약)에서 골수검사
다시 해보자할수있다 라고 감염내과에서 말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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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태인데요..
이상해서요~ 이런 애메모호한 경우도 있나요?
피검사 내역 첨부해요..병원을 옮겨서
기다.아니다 확실히 듣고 싶은데 너무 답답하네요.
현재 몸상태는 빈혈여전하고..가끔씩 숨쉬기 답답하고
잘때..팔이 너무 저려요ㅜㅜ 가끔씩 허벅지에 애들
열꽃마냥 올라왔다 서서히 없어지고요...
피검사는 첫진료, 마지막진료 첨부해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띵굴(소포성4기) 작성시간 20.08.27 저도 몇년전에 턱끝에 혹이 생기면서 암이 시작된거 같아요. 항생제 한달 먹어도 안없어지고 그대로 유지 됐었는데 그닥 다른 증상도 없었고 혹이 더이상 커지지도 않아서 방치하다 3년정도 지난후에 복부통증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서 근처 대학병원 갔는데 림프암이다.. 집에 갔다 통증오면 다시 오라고 진단 받고 서울아산에 예약해서 열흘정도후 바로 골수검사까지 받아보니 소포성 3그레이드4기 골수침범 복부 비장이 다 부어 있었고 암덩이가 제일 큰 사이즈는 28cm가 넘어 있었어요.바로 항암 시작 했습니다.소포성 낮은 그레이드 기수는 지켜보기도 한다던데 정확히 진단이 나온게 아니시면 서울쪽에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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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띵굴(소포성4기) 작성시간 20.08.27 불안한과 찝찝함에 계속 신경 쓰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자료 챙겨가셔서 진료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떠실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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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쥬(신민주) 작성시간 20.08.27 골수검사에서 암세포가 나온다면 이미 4기까지 진행된 상태인거구요~ 목부분 조직검사나 복부 ct, 펫시티는 안찍어보셨나요? 저도 처음에 피검수치가 다 낮았고 비장이 엄청 부어있어서 병원입원후 검사받았는데 골수검사에선 암세포가 발견이 안되었고 그렇게 퇴원해서 6개월을 큰 이상없이 지내다 겨울에 감기가 안떨어져 동네내과 갔더니 비장커진거보고 여의도성모병원 가보시라 해서 결국 골수까지 진행된 4기진단 받았었네요~ 서울 큰병원가셔서 정확한 원인 찾으시고 진단 받으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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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주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8.28 조직검사는 안했고.씨티 찍었더니 비장이 3배이상 커져있고 간도 좀 커져있다하셨어요. 펫시티는 안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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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깡우비 작성시간 20.08.28 큰 병원 가보세요 저도 첨에 동네 의원에서 임파선염이라는 이야기 듣고 일주일지 항생제 먹었는데 줄어들지 않고 크기가 더 커졌다고 소견서 써줄 테니 큰 병원 가래서 2차 병원 가서 시티 찍었는데 바로 대학병원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긴했는데 씨티도 찍고 조직검사도하고 해서 거대미만성b세포 진단받고 항암치료 받았어요